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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직장인 절반이상 극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려

직장 스트레스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프랑스인이 늘면서 사회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직장인심리건강전문연구소Stimulus의 조사에 따르면 극심한 불안감에 시달리는 직장인이 절반이 넘으며 이중 우울증에 걸린 이도 적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직장인 24%는 극도의 스트레스 상태라고 연구서를 인용한 뉴스채널 프랑스 앵포가 전했다. 스트레스의 원인은 과중한 업무, 급격히 변하는 정보사회에 대한 적응의 어려움 그리고 시간부족 등이다.   
고강도의 불안감에 시달리는 직장인은 52%에 달하며 16%는 심각한 불안장애 상태로 파악되었다. 또한 우울증 증세를 보이는 이는 29%, 이중 6%는 우울증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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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및 연령별 격차도 크다. 직장 스트레스는 남성(20%)보다 여성(28%)이 더 많이 영향을 받고 있다. 극도의 스트레스는 중년층에게 더 많이 나타나며 40-50대가 사회초년생보다 스트레스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연령대다. 중장년층 직장인이 번아웃(업무로 인한 장기피로와 무기력증)증세에 시달리거나 직장자살률이 가장 높은 연령대다.
직종에 따른 차이도 있다. 병원, 요양원 등 의료관련기관 종사자 또는 위생관련 직군이 스트레스의 영향력이 42%로 가장 높다. 다음으로 예술이나 레크레이션 종사자는 31%, 서비스직종 29%, 금융 및 보험관련 종사자는 28%로 조사되었다. 운송업은 20%, 상업 21%, 폐기물관리업은 21%로 나타나 관리자 직군보다는 현장 노동자들의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유발요소는 직종에 따라 다양하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과다한 업무량과 시간, 적응력의 부족이다. 복잡한 정보는 쏟아지지만 시간은 부족한 상태에서 할당된 업무를 충실히 행할 수 없는 것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근원이다. 끊임없이 적응해야 하고 자율성은 배제되는 직장생활의 현실을 엿볼 수 있다. 
직장인 88%가 자신의 업무에 지속적인 적응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76%는 2년 후의 업무를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불안감이 스트레스를 강화시킨다고 답했다. 
한편 프랑스 직업 및 교육기구 AEF의 최근 조사에서 프랑스인 3명 중 2은 직종변경을 했으며 14%는 자영업으로 전환했다.  반면 8%만이 변경의사가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종변경율은 일반직(23%)보다 관리직(33%)이 많으며 이 후 만족도도 높다. 관리직의 업무스트레스가 덜 한 이유중의 하나다. 직종변경의 주요 원인으로는 자신의 가치와 열정에 부합하는 활동을 원한다는 답이 70%로 가장 높았다. 
 
사진 출처 : 프랑스 앵포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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