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1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최소 180만명 직업활동자 법적 최점임금 못받아


독일의 법적 최저임금제도 도입은 저임금 분야의 임금을 높이는데 기여했다고 할수 있다. 하지만, 고용주들이 교묘한 트릭으로 이러한 법적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1.png

(사진출처: rtlnext.rtl.de)


지난 6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작년한해 최저임금 이하의 임금을 받으며 일한 사람들의 수치가 지금까지 알려진것 보다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독일 경제연구소 DIW 포츠담 대학의 최근 공동연구 결과에 따르면, 2016 법이 정하고 있는 시간당 최저임금 8.50유로보다 낮은 임금을 받고 일한사람들의 수치가 최소 180만명에 달한다. 이는 연방노동청이 발표한 110만명 보다도 훨씬 많은 수치이다.


DIW연구소는 연방정부의 최저임금위원회가 지금까지 근거로해온 고용주들의 자료 대신에 처음으로 1 5000채의 가계들에서 3만명의 주민들을 대상한 설문조사를 근거로 이번 결과를 도출해 냈다.


설문 대상자들은 작은 업체에서 일하는 사람들 미니잡 (Minijob)으로 일하는 사람들과 여성, 그리고 외국인들이 주를 이루었으며, 서독지역보다 동독지역 직업활동자들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결과 드러난 바에 의하면, 최저임금제도와 관련해 고용주들이 무엇보다도 노동시간에 있어 트릭을 쓰고 있는 모습이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하는 시간과 관련해 법적 최저임금을 보장받을 권리를 가지고 있음에도 260만명의 사람들이 최저임금 이하의 임금을 받고 일하고 있었으며, 설문 답변자의 일부는 지난 몇달간 계약서에 명시된 노동시간보다도 많은 시간을 일하고도 추가노동에 따른 임금을 받지 못한 정황 또한 드러났다. 이러한 경우 고용주들이 근로자들의 노동시간을 준비시간 등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다. 학자들은 자발적으로 추가노동을 하는 근로자들이 있어, 드러난 경우보다 많은 사람들이 최저임금 이하의 임금으로 일을 한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DIW학자들은 독일의 최저임금제 도입이 전반적인 최저임금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했지만, 이제 앞으로는 권리가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혜택이 닿을수 있도록 힘써야 할것이라고 요구했다. 독일의 법적 최저임금제도는 지난 2015 도입된 이래, 현재 시간당 8.84유로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40 독일, 초등학교 교실 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논란 file 편집부 2021.06.27 688
4639 독일, 총 295조 추가경정예산으로 국가 부채 77%까지 증가 file 편집부 2020.07.01 2952
4638 독일, 최대 위기 유로체졔에 역할과 지원 확대해야 유로저널 2010.05.25 913
4637 독일, 최대 위기 유로체졔에 역할과 지원 확대해야 유로저널 2010.05.25 879
» 독일, 최소 180만명 직업활동자 법적 최점임금 못받아 file eknews21 2017.12.11 1141
4635 독일, 최악의 상황에서 시작된 기민·기사 연합과 사민당의 대연정 협상 file 편집부 2018.01.09 1360
4634 독일, 최저임금 2020년 9.35유로까지 오를듯(1면) file eknews21 2018.07.03 1430
4633 독일, 최저임금 상승 지속되고 실업률은 낮아져 file 편집부 2018.11.26 2061
4632 독일, 최저임금 전체 경제성장 가져와 file eknews21 2018.07.16 954
4631 독일, 최저임금제 도입으로 물가 상승 우려 file eknews 2015.02.17 3364
4630 독일, 최저임금제도 도입, 정규직 증가시켜(1면) file eknews21 2016.01.25 2286
4629 독일, 최저임금제로 인건비 증가 file eknews 2015.11.24 2281
4628 독일, 축산업 사육환경 표시 라벨링 의무화 추진 file 편집부 2022.06.14 87
4627 독일, 출산 휴가 기간 늘릴 수 있는 부모보조금 신청자 점점 늘어 file 편집부 2018.01.16 2074
4626 독일, 출생률 증가해 file eknews21 2016.10.24 2209
4625 독일, 출생률은 높아졌으나… file eknews21 2014.12.16 2150
4624 독일, 충격적 채소 가격 상승세로 소비자들 시름 깊어져 file 편집부 2023.03.14 80
4623 독일, 취업 이민법 개정안으로 이민 점수제 도입 추진 file 편집부 2023.04.04 135
4622 독일, 취업 인구 역대급 증가 반면 총 근무시간은 하락세 file 편집부 2023.02.21 80
4621 독일, 치솟는 물가로 점점 더 많은 서민들 빈곤층 전락 file 편집부 2022.04.04 59
Board Pagination ‹ Prev 1 ... 254 255 256 257 258 259 260 261 262 263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