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마크롱 대통령, 신년 연설 가짜 뉴스 겨냥 

엠마뉴엘 마크롱 대통령이 지난 1월 3일, 신년 연설을 통해 인터넷에 유통되는 ‘가짜뉴스’에 맞서 싸울 입법 제정의사를 밝혔다. 전통적 형식의 질문과 대답 없이 언론을 향해 강한 메세지를 보낸 것이다.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가짜뉴스에 대한 심각성에 대한 인식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시민의 자유로운 사고를 검열하는 역효과에 대한 우려도 동반된다.
프랑스 라디오 뉴스채널 프랑스 앵포에 따르면 마크롱대통령은 가짜뉴스로부터 민주적 삶을 보호하기 위해 법적 시스템을 강화할 것을 명백히 선언했다. 또한 그는  ‘언론의 자유는 특별한 자유가 아니며 가장 자유로운 표현’이라고 강조하면서 민주주의적 삶에 필수적인 자유 언론의 필요성을 상기시켰다.
sdfgsdfrgs.jpg
 최근 몇 년 동안 인터넷에 급격히 파급되고 있는 가짜뉴스는 미국을 비롯해 프랑스의 선거기간 동안 혼란을 초래하기도 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선거기간 동안 감지되었던 특정매체의 선동을 지적하면서 재발 방지를 위해 인터넷에 급증하고 있는 가짜뉴스 통제 법안이 곧 제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괄적으로 보면 새로운 법률은 모든 광고와 이에 따른 자금유통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광고 후원자의 신원공개를 의무화하고 통제하며 금액제한을 명시하고 있다. 또한 가짜뉴스 생산 사이트에 대해 관련 계정을 폐쇄하고 웹 사이트에 대한 액세스를 차단할 수 있는 규정도 만들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쇼셜네트워크의 수천 개의 계정으로 연결되는 선동성 가짜뉴스들이 모든 언어로 유통되면서 정치인, 공인, 저명 인사 등의 명예 훼손을 일삼는 행위에 대해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프랑스에서 인터넷 관리 및 통제를 법률화하기는 쉬운 문제가 아니다. 우선 인터넷 계정의 신상공개는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페이스북사의 가짜뉴스 방지를 위한 광고주 신상공개방침이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가능하지만 프랑스에서는 허가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거짓정보에 대한 처벌조항은 존재한다. 이미 불순한 동기로 대중을 혼란에 빠트리는 정보에 대해 4만 5천 유로에 달하는 벌금형에 처할 수 있는 법률이 있지만 이것이 인터넷에도 적용될 수 있을지는 많은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무엇보다 인터넷에 유통되는 가짜뉴스에 대한 규정과 판별, 삭제, 처벌하기까지의 절차와 방법에 대한 논의가 더 구체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평가가 따른다. 국가가 정보 검증의 주체가 되었을 경우 권력이 시민의 다양한 사고를 통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진출처 : 프랑스 앵포>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20 프랑스의 헬기 항공모함 미스트랄호 , 이집트에 매각 file eknews 2015.10.20 2057
1819 프랑스 정부, 취업 이민 쿼터제 실시 예고 file eknews10 2019.11.12 2057
1818 목마른 여름, 농업이 수자원의 80% 점령 유로저널 2006.08.11 2058
1817 프랑스 실업률 9.6%, 1999년 이후 최고치.(1면) file eknews09 2012.06.11 2058
1816 프랑스내(內) 살라피즘 모스크의 폐쇄를 주장하는 마린 르펜(1면) file eknews10 2015.06.29 2058
1815 프랑스, 코로나 전염병으로 사회적 불평등 심화 file eknews10 2020.04.20 2058
1814 사르코지, 2006년이 가기 전 불법이민자 대거 추방예정.. file 유로저널 2006.12.12 2059
1813 마른-라-발레 세관, 가짜 담배 15톤 압류. file 유로저널 2009.06.02 2060
1812 8월 1일부터 주택 임대료 통제한다. file eknews09 2012.07.23 2060
1811 프랑스 국가 신용등급, 안전한 상태 아니다. file 유로저널 2010.05.31 2061
1810 프랑스 대통령, 일본-유럽 간 경제적 협력 위해 적극 의사 표명(1면) file eknews09 2013.06.09 2061
1809 프랑스, 여전히 요원한 남녀 소득 불평등 해소(1면) file eknews10 2017.03.14 2061
1808 프랑스, 절반 이상의 운전자들이 벌점 받아 file eknews 2014.06.10 2062
1807 샤를리 에브도 테러 이후 프랑수아 올랑드와 마뉴엘 발스 지지도 급격히 상승(1면) file eknews10 2015.01.20 2062
1806 佛 사회당 후보 세골렌 루아얄 발언에 캐나다 총리 반격 유로저널 2007.01.24 2063
1805 유럽 각국 총합 90 일 이내만 체류 허용 유로저널 2006.06.29 2064
1804 버진 폐점으로 일자리잃은 직원들의 마지막 투쟁 file eknews09 2013.06.03 2064
1803 2012 텔레통 모금, 소폭 내림세. file eknews09 2012.12.10 2066
1802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도시, 파리 file eknews 2014.07.07 2067
1801 초상권 침해 소송, 카흘라 브뤼니 승소. file 유로저널 2008.12.22 2068
Board Pagination ‹ Prev 1 ... 276 277 278 279 280 281 282 283 284 285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