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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8.02.07 05:00
한국민 소득, 2만 달러이후 11년만인 올해 3만 달러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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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 소득, 2만 달러이후 11년만인 올해 3만 달러 진입 인구 5 천만 이상 국가들중 3 만 달러 이상 국가는 현재 6 개국, '한국 7 번째 진입 전망'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GNI : Gross National Income)이 올해 성장률이 3%대 진입이 유력한 데다, 미국 금리인상 이후에도 원화가 예상과 달리 강세 흐름에 힘입어 2만 달러에 진입한 이후 11년만인 2018년 3만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인당 GNI가 3만달러 진입은 제조업 기술력과 서비스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사회가 그만큼 고도화됐다는 방증이며, 인구 수와 함께 선진국 기준으로도 활용된다. 앞서 '30-50 클럽'(1인당 GNI 3만달러, 인구 5000만명)에 가입한 나라는 미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6개국에 불과해 우리나라가 1인당 GNI 3만달러에 진입하면 7번째다. 기획재정부 전망치에 따르면 2018년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2,00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 데다가, 향후 매년 3% 경제성장이 지속된다면 5년 후인 2023년에 4 만 달러, 2027년에 5만 달러 시대 진입도 가능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2016년 기준 한국의 1인당 GNI는 27,600달러로 세계 31위 수준으로, OECD국가 평균 37,254달러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달러에 진입한 이후 3만 달러 진입까지 소요된 기간은 11년으로, 일본(4년), 스웨덴(4년), 노르웨이(5년), 독일(6년), 덴마크(6년) 등에 비하여 3만 달러 진입에 다소 오랜 시간이 소요되었다. 이어 한국의 경제 성장률이 연평균 2%일 경우 한국의 1인당 국민 소득은 2027년 4만 달러에, 2035년 5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성장률 2.5%일 경우 2024년 4만 달러에, 2030년 5만 달러에, 경제성장률 3%일 경우 2023년 4만 달러에, 2027년 5만 달러에, 경제성장률 3.5%일 경우는 2022년 4만 달러에, 2026년 5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6년 이전 1인당 GNI가 4만 달러를 달성한 국가는 총 26개국이며, 이 중 14개국이 유럽, 2개국이 북미, 6개국이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에 위치하여 유럽국가의 비중이 높다. 1인당 GNI 4만 달러를 달성한 국가들이 3만 달러 진입 후 4만 달러 달성까지 소요된 평균 기간은 4.32년이며, 인구 1천만 명 이상 국가로 한정할 경우 평균적으로 4.9년이 소요되었다. 한국의 경제 성장률과 제조업 성장률은 4만 달러 성공 국가들에 비해 높은 수준에 있으나 내·외수, 서비스업 성장률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난다. 또한 한국은 4만달러 도달 국가에 비해 노동 생산성과 고용률이 낮은 수준이다. 한편 한국의 R&D투자 수준은 4만 달러 도달 국가에 비해 높으나 과학·기술 인프라, 기술 무역 수준은 낮은 모습을 보인다. 또한, 한국의 경상수지, 국가부채, 경제활동인구 비중은 4만 달러 도달 국가에 비해 높은 수준이지만, 반면 한국의 노동생산성은 67p, 고용률은 98p로 4만 달러 도달 국가 수준(100p)에 못 미치고 있다. 이에따라 한국이 2018년 1인당 GNI 3만 달러 도달 후 4 달러로 빠르게 진입하기 위해서는 내외수 균형 성장, 서비스업 발전, 노동 생산성 개선, 고용률 제고, 과학 기술 경쟁력 향상 및 사회 자본 확충 등의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표: 머니투데이 전재> 한국 유로저널 김태동 기자 eurojournal1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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