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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기업 파산율 10년 만에 최저치

프랑스 경제가 회복되면서 기업의 건전성도 크게 개선되는 가운데 기업 파산율이 감소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사정은 나아졌으나 영세기업의 파산율이 높아 창업의 어려움을 반증하고 있다. 
기업데이터분석기관Altares의 자료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레제코에 따르면 2016년 7,7%였던 기업 파산율은 2017년 4,6%, 55175건으로 감소해 2008년 경제위기 전의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다.
 기업의 파산율이 줄어들면서 이에 드는 경제적 비용 감소를 동반해 프랑스 경제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따른다. 납품업 등 하청업체들의 연쇄 부도도 8,9% 감소했으며 금융회사의 채무불이행도 4,9% 줄었다. 하지만 부도율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농업과 숙박업의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다고 Altares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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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파산율이 낮아지면서 대량 실업의 위험도 줄어 10년 만에 166500건으로 떨어졌으며 프로방스 알프 꼬트 다 쥐르 지역을 제외하고는 프랑스 전역에서 파산율이 줄어들었다. 
Altares는 모든 경제지표는 양호하고 상황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했다. 지난 국제환경 호전과 가계소비가 활성화되면서 내수시장 분위기도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파산율이 현저히 낮아진 분야는 의류시장과 요식업이다. 소비심리 상승의 효과라고 볼 수 있다. 반면 제빵업의 파산율은 다소 증가했다. 우버와의 경쟁 하에 있는 택시업을 제외하고 건설, 기업 서비스업 그리고 운송업의 상황도 나아졌다.  
반면 여전히 긍정적 전망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지난 해 마지막 3개월 동안 위험한 수준은 아니지만 기업파산율이 다소 증가했으며 농업과 숙박업이 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낙농업의 파산율은 19%를 넘기면서 위기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2013년 파산한 가축농장은 177개였지만 작년에는 300개가 넘으면서 프랑스 낙농업의 악화 영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따른다. 숙박업의 경우 에어비에비의 영향으로 전례 없는 위기를 겪고 있다.
경제학자들은 올해 평균성장률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1,8%대로 전망하면서 기업 파산율 감소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Altares는 2018년에는 약 52000건의 파산 절차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반면 창업율이 지난 2년 동안 강세를 보이고 있어 상쇄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10개의 기업 중 4개가 5년을 넘기지 못하는 점도 간과할 수 없는 요소이며 연간 50000건 미만의 파산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Altres는 강조했다. 
2017년 파산한 회사의 대부분은 영세사업장이다. 91%가 직원이 10명 미만이었고 95,6%는 2백만 유로 미만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상업의 부도율은 77,3%로 매우 높았으며 개인회사는 18%였다. 

 
<사진출처 : 레제코>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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