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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2018.02.12 03:56
새로운 천년 맞는 전북도 천년미래는 귀농귀촌으로 기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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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천년 맞는 전북도 천년미래는 귀농귀촌으로 기틀 마련 전북도가 새로운 귀농·귀촌인 발굴 확대와 함께 이미 도내에 터를 잡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단계별 지원정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지속적인 귀농귀촌 희망자 유치 확대를 비롯해 기존 귀농·귀촌인들의 소득증대와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전라북도 귀농어·귀촌 지원 종합계획(2017년~2021년)'에 따라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부터 실행, 정착까지 단계별로 올해 모두 15개 사업에 93억 1백만원을 투자, 체계적 귀농·귀촌지원시스템을 더욱 고도화 하기로 했다. 이같은 방침은 이른바 '산토끼와 집토끼' 두 마리를 모두 잡겠다는 전략으로 올해 1만7천5백세대를 유치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귀농·귀촌 희망자 전북도 유치 확대를 위해 전북도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 제고와 홍보, 교육, 상담 등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강화해 선도적 모델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귀농·귀촌인들이 정착시 최대 애로사항으로 꼽히는 거주공간 마련을 위해 농촌체험 등이 가능한 임시거주시설 확대 등 초기 정착에 도움을 주고 ▲귀농·귀촌인들의 보다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역주민과의 유대 강화, 소득창출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도는 초기 귀농·귀촌 유입단계 최대 애로사항인 주거문제, 영농기술 부족, 지역 정보부족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전북도형 맞춤형 임시거주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단기간 전북도를 방문하는 귀농귀촌 예비자들을 위해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2016~2017년 : 완주군, 진안군, 무주군, 고창군, '18년: 남원시)를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초기 임시거주공간에 거주하며 지역(마을), 작물 물색, 영농기술(농기계)교육 및 지역 주민들과 교류할 수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고창군), 체제형 가족실습농장 6개소(완주군, 진안군, 순창군(2개소), 무주군, 부안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익산시, 임실군 신축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에 거주하며 정착을 준비 할 수 있는 '귀농인의 집'을 현재 68가구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에도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으로 20가구 확대 계획이다. 전북도는 2008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주민 융합,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토지·주택정보, 멘토컨설팅, 동아리 활동, 재능기부단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마을환영회, 읍면 화합행사 등 지역주민들과 교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화합에 기여 할 예정이다.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총 3,000억원을 귀농인 창업자금 최대 3억, 주택자금은 7천5백만원(금리2%, 5년거치 10년 균등분활상환) 조건으로 융자지원하고 있다. 청년 농업인육성 차원에서는 전국 1,500명 중 전북도는 153명 대상으로 3년간(1년차 월 100만원, 2년차 월90만원, 3년차 월80만원)지급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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