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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자 메트로 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이후로 적어도 열 두 명의 노숙자들이 추위로 숨졌고 세 명은 추위를 조금이라도 피해보고자 불을 지폈다가 그것이 화제로 이어져 사망했다. 여러 인권단체들이 추산한 정보에 의하면 프랑스에서는 현재 8만에서 10만 명에 달하는 인구가 거리의 삶을 사는 노숙자이다. Michel Brugi_re에게 있어서는 지난 해 겨울도 여느 겨울들이 그랬던 것처럼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그는 “노숙자 수용시설에 배치되어 있는 침대의 수는 그 전년도에 비해 조금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이들 기관이 노숙자들에게 제공하는 생활 여건이나 체류 기간에 대해서는 변한 것이 없습니다.” 라고 말한다.
파리를 제외한 프랑스 대도시에 있는 긴급 수용시설들은 본 센터와 멀리 떨어져 있는 데다가 노숙자들이 데리고 다니는 개들도 받고 있지 않다. 이들이 부부라 해도 일단 이 시설에 들어오면 따로 떨어져서 잠을 자야 하기도 한다. 가장 문제가 심각한 것은 그들이 이곳에 머무를 수 있는 기간이 단 몇 밤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회부 장관 Catherine Vautrin씨의 목적은 바로 논리적으로만 생각하는 응급 조치에서 “년 중 내내 뻗칠 수 있는 도움의 손길”로의 전환이다. 세계 의사 협회는 여름에도 노숙자 수용시설의 문을 열도록 하는 이 새로운 법안을 환영하고 있다.
Michel Brugi_re 씨는 “보통 매년 3월 31일이 되면 수용시설은 문을 닫아버립니다. 그 때부터 노숙자들은 혼자 힘으로 난관을 극복해야만 합니다. 물론 사람들은 날씨가 좋을 때보다 눈이 온다던가 혹은 영하 5도의 날씨에 벤치에 앉아 있는 노숙자들에게 더욱 동정이 가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날씨가 선선한 봄, 여름, 가을에도 집 없이 생활하기란 힘들기 마찬가지 입니다.” 라고 주장했다.
한편, Jean-Paul Fantou라 불리우는 한 노숙자가 파리에서 단식투쟁을 벌인지 30일이 지났다. 그는 이번 투쟁으로 정치인들에게 겨울만 지나면 '유령'이 되어 사람들의 머리 속에서 잊혀지는 노숙자들의 힘겨운 삶을 다시 한번 짚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랑스=유로저널 ONLY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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