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44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4월 19일자 메트로 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이후로 적어도 열 두 명의 노숙자들이 추위로 숨졌고 세 명은 추위를 조금이라도 피해보고자 불을 지폈다가 그것이 화제로 이어져 사망했다. 여러 인권단체들이 추산한 정보에 의하면 프랑스에서는 현재 8만에서 10만 명에 달하는 인구가 거리의 삶을 사는 노숙자이다. Michel Brugi_re에게 있어서는 지난 해 겨울도 여느 겨울들이 그랬던 것처럼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그는 “노숙자 수용시설에 배치되어 있는 침대의 수는 그 전년도에 비해 조금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이들 기관이 노숙자들에게 제공하는 생활 여건이나 체류 기간에 대해서는 변한 것이 없습니다.” 라고 말한다.
파리를 제외한 프랑스 대도시에 있는 긴급 수용시설들은 본 센터와 멀리 떨어져 있는 데다가 노숙자들이 데리고 다니는 개들도 받고 있지 않다. 이들이 부부라 해도 일단 이 시설에 들어오면 따로 떨어져서 잠을 자야 하기도 한다. 가장 문제가 심각한 것은 그들이 이곳에 머무를 수 있는 기간이 단 몇 밤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회부 장관 Catherine Vautrin씨의 목적은 바로 논리적으로만 생각하는 응급 조치에서 “년 중 내내 뻗칠 수 있는 도움의 손길”로의 전환이다. 세계 의사 협회는 여름에도 노숙자 수용시설의 문을 열도록 하는 이 새로운 법안을 환영하고 있다.
Michel Brugi_re 씨는 “보통 매년 3월 31일이 되면 수용시설은 문을 닫아버립니다. 그 때부터 노숙자들은 혼자 힘으로 난관을 극복해야만 합니다. 물론 사람들은 날씨가 좋을 때보다 눈이 온다던가 혹은 영하 5도의 날씨에 벤치에 앉아 있는 노숙자들에게 더욱 동정이 가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날씨가 선선한 봄, 여름, 가을에도 집 없이 생활하기란 힘들기 마찬가지 입니다.” 라고 주장했다.
한편, Jean-Paul Fantou라 불리우는 한 노숙자가 파리에서 단식투쟁을 벌인지 30일이 지났다. 그는 이번 투쟁으로 정치인들에게 겨울만 지나면 '유령'이 되어 사람들의 머리 속에서 잊혀지는 노숙자들의 힘겨운 삶을 다시 한번 짚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랑스=유로저널 ONLY 뉴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314 프랑스 군대, 테러세력을 말리 북부지역에서 몰아내다. file eknews09 2013.02.04 2447
6313 세계 대학평가에서 프랑스 8위에 머물러. eknews09 2012.09.03 2447
6312 바이올리니스트 신현수 씨, 프랑스 롱 티보 콩쿠르 대상 수상. file 유로저널 2008.11.18 2446
» 12명의 노숙자, 한파로 사망 eunews 2006.05.30 2446
6310 12월 31일 불탄차량 숫자를 공개하겠다 file eknews09 2012.12.28 2445
6309 프랑스 망명법 개혁안 국회 통과 file eknews10 2015.07.21 2442
6308 프랑스, 2030년까지 사회간접 시설에 335억 유로투자 eknews 2013.03.14 2442
6307 1/3의 파리 일반의(Généraliste), 야간진료 당직에 참여 file 유로저널 2007.06.26 2442
6306 빌팽, 침울한 분위기 속에서 총리직 1주년 맞아… file 유로저널 2006.06.08 2442
6305 프랑스 대중교통, 여성 안전문제 심각(1면) file eknews10 2015.04.21 2441
6304 프랑스 사회, 외국인 이주자들에 대한 왜곡된 인식 높아 file eknews 2016.11.08 2439
6303 택시협회 Uber에 대한 법원의 결정에 반박, 파리 진입로 봉쇄 결정 file eknews10 2014.12.15 2438
6302 프랑스 지도자들, 과연 바캉스 제대로 즐기고 있는지…? file 유로저널 2006.08.11 2437
6301 영화관람권 부가가치세 (T.V.A) 7에서 5%로 하향 조정 file eknews09 2013.09.09 2436
6300 파리 지하철 사면의자 설치, 노숙자 배제 의혹 file eknews10 2017.03.20 2435
6299 프랑스인의 11%, 부모 중 한 명은 이민자 file eknews10 2017.02.13 2435
6298 외국인 참정권, 프랑스 문화예술계 인사 대거 찬성 서명. file eknews09 2012.12.10 2434
6297 8조억 횡령범 석방되다. file 유로저널 2008.03.20 2433
6296 150만 명 파리 시민들, 긴긴 밤 같이 지세며… file 유로저널 2006.10.11 2433
6295 또다시 거리에 나선 프랑스 판사들. file 유로저널 2011.02.14 2432
Board Pagination ‹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