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5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세속주의 원칙, 현실적 개선 필요

프랑스에서 정교분리원칙하에 종교적 자유를 보장하는 세속주의 실태와 이를 개선하기 위한 보고서가 나오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프랑스에서’세속주의’는 개념규정부터 끊임없이 논쟁이 되고 있는 문제다.  

지난 주 에두와르 필립 총리가 이슬람 극단주의에 대응하기 위한 대응책 공표에 이어 내무부가 발표한 이번 행정보고서는 현 세속주의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정부기관의 공조 개선 등 강력한 조치를 촉구하고 있다.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에 따르면 ‘세속주의, 공화정의 가치와 사회생활의 최소 요건’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는 인종차별방지공동위원회 질 클라브를 전 의원이 작성한 것으로 프랑스 세속주의 현황조사서다. 

sdfgwergwrtg.png

하지만 세속주의 연구소 쟝 루이 비앙코가 이 보고서를 비판하고 나섰다. 그는 클라브를의 보고서가 이미 정부기관이 이행하고 있는 조치들을 무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속주의에 관한 정부 공식 홈페이지 개설, 세속주의에 대한 공무원 의무교육을 강화하는 등의 조치는 이미 추진 중이며 일부 제안은 상식적이지만 방법론적 엄격함이 결여되었다고 평했다. 

마뉴엘 발스 전 총리의 측근이기도 한 크라브를은 수년간, 특히 쇼셜 네트워크를 통해 세속주의 강화를 위한 활동을 해 왔으며 반 이슬람혐오 운동가이기도 하다. 그는 세속주의에 대한 입장이 정치적이기보다는 법적 개념에 가까운 세속주의 연구소와는 거리가 있다고 밝혔다. 

 9개 지차체의 행정부, 종교단체, 지역의원 등의 의견 조사를 담은 이 보고서에 따르면 프랑스의 세속주의는 이론의 여지가 많으며 각 지역의 특징도 다양하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종교적 영향을 받은 행사나 시위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점이다. 이러한 형태는 주로 급진적인 이슬람교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일부 근본주의 천주교, 복음주의 및 정통 유대교 등 다른 종교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고 보고서는 밝히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재정적 지원을 받는 행사의 경우 공화정 가치를 존중하도록 관리 또는 2020년 까지 공무원의 세속주의 원칙을 형성에 힘을 쏟을 것을 권고했다. 

한편 필립총리는 이슬람 급진주의에 맞서기 위해 중고교 교육에서 음모이론 해독교육을 도입하고 세속주의 교육을 강화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알렸다. 또한 급진주의에 경도된 공무원들을 전속, 제명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매년 군대, 경찰, 철도청 또는 교통공단에서 이러한 사례가 수 십 건 발견된다. 스포츠 클럽 등 미성년자와 관련된 시설도 관리 대상이 된다.   
 
<사진출처: 르 피가로>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83 프랑스, 시리아 난민에 1000유로씩 지급 file eknews10 2015.09.14 1808
6482 프랑스, 스태그플레이션 현상 발생 등 경제침체 위기 eknews 2008.08.27 1313
6481 프랑스, 스태그플레이션 현상 발생 등 경제침체 위기 eknews 2008.08.27 1371
6480 프랑스, 슈퍼마켓에 제품의 “무게에 따른 가격 변화” 경고 (4월 24일자) file 편집부 2024.04.26 43
6479 프랑스, 슈퍼로 향하는 행렬 폭증, 공급 문제 없어 file eknews10 2020.03.17 3185
6478 프랑스, 수표결제 폐지로 금융 결제 수단 현대화 file eknews 2016.06.14 2401
6477 프랑스, 수출 증가로 무역 적자 소폭 감소 file eknews 2017.01.10 1271
6476 프랑스, 수도권에서만도 쇼핑관광 연 30억 유로에 달해(8월 20일자) 편집부 2022.08.21 82
6475 프랑스, 수도관 누수로 매년 20억 유로 낭비. file 유로저널 2009.11.10 1053
6474 프랑스, 수도관 누수로 매년 20억 유로 낭비. file 유로저널 2009.11.10 1626
6473 프랑스, 수 백만 가구 에너지 빈곤으로 어려움 겪어 file eknews10 2018.11.27 1128
6472 프랑스, 소비자에게 광고 쿠키 부과한 MS에 6천만 유로의 벌금 부과 편집부 2022.12.30 67
6471 프랑스, 소득과 지역 무관하게 출생률 감소추세 file eknews10 2018.12.18 1440
6470 프랑스, 소규모기업, 불확실한 정세에도 미래 낙관적 file eknews10 2019.09.17 1384
6469 프랑스, 소규모 자영업자 평균 수입 낮고 분야별 격차 크다 file eknews10 2019.11.12 1240
» 프랑스, 세속주의 원칙, 현실적 개선 필요 file 편집부 2018.02.28 1358
6467 프랑스, 세계최대 포도주 생산국 자리 이탈리아에 내줘 file eknews 2016.04.05 1444
6466 프랑스,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낙태 권리를 헌법에 명시 (3월 21일자) file 편집부 2024.04.26 11
6465 프랑스, 세계 보호무역주의에서도 선전 file eknews10 2019.10.08 1294
6464 프랑스, 세계 2위의 영화 수출국 file eknews 2014.05.18 3084
Board Pagination ‹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