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6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세속주의 원칙, 현실적 개선 필요

프랑스에서 정교분리원칙하에 종교적 자유를 보장하는 세속주의 실태와 이를 개선하기 위한 보고서가 나오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프랑스에서’세속주의’는 개념규정부터 끊임없이 논쟁이 되고 있는 문제다.  

지난 주 에두와르 필립 총리가 이슬람 극단주의에 대응하기 위한 대응책 공표에 이어 내무부가 발표한 이번 행정보고서는 현 세속주의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정부기관의 공조 개선 등 강력한 조치를 촉구하고 있다.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에 따르면 ‘세속주의, 공화정의 가치와 사회생활의 최소 요건’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는 인종차별방지공동위원회 질 클라브를 전 의원이 작성한 것으로 프랑스 세속주의 현황조사서다. 

sdfgwergwrtg.png

하지만 세속주의 연구소 쟝 루이 비앙코가 이 보고서를 비판하고 나섰다. 그는 클라브를의 보고서가 이미 정부기관이 이행하고 있는 조치들을 무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속주의에 관한 정부 공식 홈페이지 개설, 세속주의에 대한 공무원 의무교육을 강화하는 등의 조치는 이미 추진 중이며 일부 제안은 상식적이지만 방법론적 엄격함이 결여되었다고 평했다. 

마뉴엘 발스 전 총리의 측근이기도 한 크라브를은 수년간, 특히 쇼셜 네트워크를 통해 세속주의 강화를 위한 활동을 해 왔으며 반 이슬람혐오 운동가이기도 하다. 그는 세속주의에 대한 입장이 정치적이기보다는 법적 개념에 가까운 세속주의 연구소와는 거리가 있다고 밝혔다. 

 9개 지차체의 행정부, 종교단체, 지역의원 등의 의견 조사를 담은 이 보고서에 따르면 프랑스의 세속주의는 이론의 여지가 많으며 각 지역의 특징도 다양하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종교적 영향을 받은 행사나 시위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점이다. 이러한 형태는 주로 급진적인 이슬람교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일부 근본주의 천주교, 복음주의 및 정통 유대교 등 다른 종교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고 보고서는 밝히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재정적 지원을 받는 행사의 경우 공화정 가치를 존중하도록 관리 또는 2020년 까지 공무원의 세속주의 원칙을 형성에 힘을 쏟을 것을 권고했다. 

한편 필립총리는 이슬람 급진주의에 맞서기 위해 중고교 교육에서 음모이론 해독교육을 도입하고 세속주의 교육을 강화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알렸다. 또한 급진주의에 경도된 공무원들을 전속, 제명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매년 군대, 경찰, 철도청 또는 교통공단에서 이러한 사례가 수 십 건 발견된다. 스포츠 클럽 등 미성년자와 관련된 시설도 관리 대상이 된다.   
 
<사진출처: 르 피가로>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314 해리 윈스턴 보석 찾기에 70만 유로 보상금 걸어. file 유로저널 2008.12.16 990
6313 브뤼니 여사, 초상권 침해 소송. file 유로저널 2008.12.16 990
6312 올랑드, 대도시교외지역 방문 않는 사르코지 비꼬아 유로저널 2007.03.01 990
6311 프랑스 수도료 원가보다 지나치게 높다 file 유로저널 2007.11.02 990
6310 2009년 프랑스 담뱃값 동결. file 유로저널 2009.01.05 990
6309 선생님을 칼로 위협한 중학생 조사 중. file 유로저널 2009.09.15 990
6308 노트르담 성당 화재후 납 중독 위험 file 편집부 2019.08.12 990
6307 프랑스, 대형 유통매장 일요일 영업으로 시장 점유율 높아져 file eknews10 2019.09.03 990
6306 “사르코지 없는 날” 시민단체 호소 무위로 file 유로저널 2007.12.07 991
6305 여름 휴가철, 프랑스 관광산업 성황 일로 eknews10 2017.08.15 991
6304 프랑스 유력 여성 정치인, 정치계 성차별 폭로 편집부 2018.08.07 991
6303 프랑스 열차. 5년 내에 모두 자동화 계획 file eknews02 2018.10.03 991
6302 불황을 모르는 프랑스 영화계 file 유로저널 2009.02.24 992
6301 프랑스, 창업 크게 늘어 file 유로저널 2007.02.21 992
6300 사르코지 건강검진, 이상 무. file 유로저널 2009.09.08 992
6299 마크롱 경제개혁, 외국 투자자 유치 최적화 일로 file 편집부 2017.12.13 992
6298 프랑스인, “회사는 좋지만 상사는 싫어요!” file 유로저널 2006.11.08 993
6297 트루빌, 해수욕 즐기던 4명 익사. file 유로저널 2009.07.20 993
6296 프랑스 텔레콤, 또다시 시작된 자살 도미노. file 유로저널 2010.09.14 993
6295 프랑스 중학생 5명, 급우 성폭행 및 촬영으로 경찰에 입건 eknews 2006.12.20 993
Board Pagination ‹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