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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18.03.06 04:34
한국인 절반, 비타민 C 권장량 미만 섭취로 당뇨병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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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절반, 비타민 C 권장량 미만 섭취로 당뇨병 노출 한국인들의 절반 정도가 비타민 C를 권장량 이하로 섭취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1.4배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보건복지부는 성인의 비타민 C 하루 권장량을 100㎎으로, 미국 식품영양위원회는 어린이를 제외한 일일 권장량은 성인 남성의 경우90mg, 성인 여성의 경우 75mg, 임산부의 경우 85mg, 수유 중인 여성은 120mg, 노인의 경우에는 120mg를 권장하고 있다. 비타민 C 효능과 부족할, 과다 복용할 경우 비타민C는 인체의 기능과 건강 유지를 위한 미량 원소 중의 하나로 아스코르빈산이라고도 불리고 있으며 인체가 감염에 대해서 저항하며 상처를 치유하고 우리몸의 조직을 건강하게 유지 할 수 있도록 도우며 항산화제중의 하나로 세포손상을 방지하고 있다. 체내에서 생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을 통해서 섭취가 가능하며 잇몸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과 체내의 철분 흡수가 잘 되게 도와주고 황산화 작용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비타민C가 부족할 경우에는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섭취를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어 결핍이 되면 괴혈병이나 잇몸의 부종이나 출혈이 나타나게 되며 만성피로와 더불어 코피가 자주 나게 된다. 또한, 빈혈이 일어나며 쉽게 상처나 멍이들고 치료에 있어서 지연이 되기도 한다. 비타민C를 과다하게 섭취를 할 경우 체내에서 전부 흡수를 하지 못하고 필요한 양 만큼만 흡수를 하기 때문에 나머지는 배뇨를 통해 배출하게 된다. 특별히 독성이 나타난다거나 하는 증상은 없지만 과하게 섭취를 하게 될 경우 설사나 복통, 잦은 소변 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하게 섭취 하는게 좋다. 비타민C가 들어있는 식품 비타민C가 들어있는 식품으로는 주로 채소와 과일에 많이 들어 있으며 감, 귤, 딸기, 오렌지, 파프리카, 멜론, 시금치, 브로콜리, 풋고추, 감자 등이 있다. 비타민 C 부족하면 당뇨병 발병률 높아져 화순전남대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이 만 45세 이상 남녀 6548명을 대상으로 비타민 C 섭취량과 당뇨병 발생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비타민 C를 1일 권장량(90㎎) 이상 섭취 그룹은 전체의 55.1%, 권장량 미만 섭취 그룹은 44.9%였다. 성별론 남성이 전체 비타민 C 권장량 미만 섭취 그룹의 56.6%를 차지했다. 이는 남성의 비타민 C 섭취량이 전반적으로 여성보다 적다는 것을 뜻한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비타민 C 하루 섭취 권장량은 남성 90㎎, 여성 75㎎으로 알려졌으나 여성의 경우 나이ㆍ임신ㆍ폐경 등에 따라 섭취 권고량이 다르고 최근 젊고 건강한 여성에게 남성과 동일하게 90㎎을 권고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비타민 C 권장량 미만 섭취 그룹의 당뇨병 유병률은 16.3%로, 권장량 이상 섭취 그룹(11.1%)보다 5.2%p 더 높았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비타민 C를 하루 권장량 미만으로 섭취하는 그룹의 당뇨병 유병률이 권장량 이상 섭취하는 그룹의 1.4배라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라고 지적했다.
생체 내에서 비타민 C의 결핍은 다양한 만성 질환과 관련이 있으며 당뇨병 발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과일ㆍ채소에 풍부한 비타민 C는 당뇨병 환자의 고혈당으로 인해 유발되는 산화 스트레스(oxidative stress)를 조절하는 항산화 비타민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 C는 면역력을 높여주고 감기 예방, 피로 해소, 피부 미용,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한편 외국의 대규모 연구에서도 당뇨병과 비타민 C의 관계가 확인된 바 있다. 1993∼2005년 유럽에서 2만5639명을 대상으로 수행된 연구에서 혈중 비타민 C 농도가 낮을수록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른 대규모 연구에선 혈중 비타민 C 농도가 낮을수록 3~4개월의 평균 혈당을 나타내는 당화 혈색소 수치가 높아졌다. 외국에선 비타민 C와 당뇨병 사이에 연관성이 없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한국 유로저널 이영호 기자 eurojournal1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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