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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2 21:54
도이체 포스트 임급협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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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 포스트와 공공 노동조합 ver,di 간의 임금협상이 개시되었다고 타게스샤우가 보도하였다. 이번 임금협상의 적용을 받는 노동자는 약 18만 명에 달하는데, 포스트 측은 협상에 앞서 인건비의 절감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입장을 밝혀 협상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트 측은 최근 편지발송업무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어서 편지 발송 업무 종사자들의 주간 근무시간과 임금 및 호봉제도 등의 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인데, 포스트 측은 이와 관련하여 구체적으로 임금인상 없이 주간 근무시간을 38.5시간에서 40시간으로 연장해줄 것을 노동조합 측에 요청하였다고 한다. 또한 12월부터 적용될 3% 임금인상을 연기해 줄 것도 함께 요청하였는데, ver.di 측은 해당 임금인상 협약은 2010년 중순까지 유효한 것이며, 임금과 근무시간에 관한 사항은 내년에나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또한 노동조합 측은 포스트 측의 요구들에 대해 협상의 여지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한편 10월 말까지 양측 간의 협상은 3차례 예정되어 있는데, 11월 초까지로 예정된 평화적 협상의무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합의가 도출되지 않을 때에는 도이체 포스트가 파업을 맞이하는 사태가 발생할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노동조합 측은 도이체 포스트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인 크리스마스 시즌 업무 기간에 파업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 - dpa 전제)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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