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006.07.14 09:28

지하철 13호선의 외침

조회 수 19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7월 11자 메트로 지에 따르면, 일드 프랑스 교통 노조(Stif)가 지난 4월 파리 지하철 13호선의 기능 향상을 위해 매년 2백 8십 만 유로를 지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지하철을 이용하는 탑승객들은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지 않는 것 같다. 올해 27세의 Marie는 “매일 아침마다 불쾌한 냄새를 맡으며 사람들에 끼여 다니는 것에 염증을 느낍니다.”라고 말한다. 13호선 이용객 위원회 회장 Sonia Gomar씨는 “우리 지하철 이용객들을 짐승 다루듯 하는 것 같습니다. 피크 타임 이라는 시간 관념도 13호선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Asnières-Gennevilliers 행 열차인 13호선의 연장 공사는 별다른 변화를 가져다 주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버려진 13호선
29세의 Baudoin씨는 “13호선을 이용하는 탑승객 수는 시간당 2만 여명에 달합니다. 이러한 사실에서 알 수 있듯 이 지하철 라인은 1호선, 4호선과 함께 이용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선입니다. 13호선이 탈 때 마다 만원이 된지가 몇 년이 되었습니다. 정부가 이 지하철 라인의 향상을 위해 예산을 편성한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그렇게 한다고 해도 그리 큰 변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대부분이 형편이 어려워 사회적 부당성을 그대로 당하고 있는 인구에 속하기 때문 입니다.”라고 덧붙인다. 한편 Sonia Gomar씨는 “13호선 이용객들에 대해 조금도 신경을 쓰지 않고 있습니다. 사회적 무관심 속에 지하철 13호선은 날이 갈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해결책을 찾아서…
7월 10일, 위원회는 좌파 의원들의 지원에 힘입어 탄원서를 제출했다. 생 드니(Saint-Denis) 시장 Didier Paillard씨는 “13호선의 향상을 위해 본격적으로 무언가를 해야만 합니다. 비록 13호선 지하철을 하나 더 늘리는데 대한 비용이 6억 유로에서 많게는 10억 유로에 달할지라도 이 같은 비용을 확보해서 변화를 도모해야만 합니다” 라고 주장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위원회는 Stains지역까지 지하철을 연장 운행 할 것과 열차 도착의 빈도수를 늘릴 것, 그리고 지하철 기자재 질의 개선을 요구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13호선의 외침’을 보여줄 것입니다. 왜냐하면 무시당하고만 있는 것에 질렸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8
619 파리의 노숙자들, 잘 곳 생기나… 유로저널 2006.08.18 1491
618 성 범죄로 얼룩진 프랑스 바이욘 축제 file 유로저널 2006.08.18 1326
617 프랑스 지도자들, 과연 바캉스 제대로 즐기고 있는지…? file 유로저널 2006.08.11 1134
616 해변의 계절 여름, 수영복 패션은… file 유로저널 2006.08.11 1488
615 사르코지 책 출간…반응은? file 유로저널 2006.08.11 1420
614 8월 중순 경, 프랑스 전기료 인상될 듯 file 유로저널 2006.08.11 1359
613 목마른 여름, 농업이 수자원의 80% 점령 유로저널 2006.08.11 1088
612 프랑스 폭염, 112명 숨지게 해 유로저널 2006.08.11 1334
611 프랑스 정치인들.. 휴가는 어디서 무엇을? file 유로저널 2006.08.04 1298
610 폭염에 시달리는 프랑스, 먼저 노인 부터… file 유로저널 2006.08.04 1239
609 바캉스 떠나기 전 주요 관심사는… 취업 file 유로저널 2006.08.04 1124
608 무 체류증 외국인 가족 편에 선 도미니끄 스트로쓰-칸 file 유로저널 2006.08.04 1886
607 프랑스, 위조지폐 압수 건 30% file 유로저널 2006.08.04 1475
606 프로마쥬, 프랑스 치즈의 전통을 그대로… file 유로저널 2006.07.24 2049
605 사르코지, “앞으로 프랑스는 말이지….!!” file 유로저널 2006.07.24 1231
604 프랑스 헤어 샵 여주인, 인종차별로 기소 file 유로저널 2006.07.24 1789
603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나라 프랑스, 하지만 그들에게 불친절한 프랑스… file 유로저널 2006.07.24 2077
602 레알 정원 위험에 처하다? file 유로저널 2006.07.24 1649
» 지하철 13호선의 외침 file 유로저널 2006.07.14 1966
600 질투가 부른 참극, 전 부인 인질로 잡아 유로저널 2006.07.14 1321
Board Pagination ‹ Prev 1 ... 338 339 340 341 342 343 344 345 346 347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