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32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8월 4일자 프랑스 일간 르 몽드 지에 따르면, 7월 13일과 8월 1일 사이 프랑스 전역을 휩쓴 폭염으로 총 112명이 생을 마감했다.
이 같은 사실은 국립 보건 기구(InVS)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도 잘 나타나 있다. 보고서는 “숨진 112명 중 대부분이 75~94세의 노인들이었는데 이들은 이미 각종 병마와 싸우고 있는 상태였다. 한편 노인이 아닌데도 사망한 성인들은 암이나 비만, 당뇨, 알코올 중독 혹은 심장 및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였다.”라고 기술했다. 이들 말고도 요리사, 건설 노동자 등을 포함한 12명의 젊은 샐러리맨도 이 불행한 리스트 명단에 올라 있었다. 이들은 모두 그들의 작업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등산을 하던 세 사람, 세 명의 노숙자들, 15개월 된 신생아도 이번 더위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InVS의 대표 Gilles Brücker 교수는 “112명의 사망자 외에 현재까지 단 한 명의 추가 사망자도 나오지 않았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기간으로 보나 그 강도로 보나 기록적이었던 2006년 더위가 가져온 각종 사건들에 대해 그는 조만간 최종 보고서를 작성,발표 할 방침이다. 올해 프랑스의 7월 기온은 다른 해에 비해 평균 3~4도 가량 높았다. 이러한 사실은 2006년 7월에 ‘1950년대 이후 프랑스에서 가장 무더웠던 달’이라는 타이틀을 안겨 주었다.2006년 7월 한달 중에서도 가장 더웠던 날을 말하자면 25일과 26이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지난 8월 2일 프랑스에서의 폭염은 막을 내렸다. 그러나 이번 폭염이 프랑스 국민 건강에 미친 영향은 전반적으로 봤을 때 그리 치명적이지 않았다고 InVS는 전했다. 따라서 보건기구가 발표한 보고서는 2003년 8월 1만 5천명의 목숨을 앗아간 폭염과는 그리 상관관계가 없는 듯 하다. 2003년에 비해 사망자가 큰 폭으로 감소한 이유에 대해 보건기구 측은 “2003년 끔찍한 일을 겪은 후 모두가 잘 대처한 덕분이다. 무더위로 인해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도 있다고 판단한 각자가 미리 폭염이 오기 전 여러 가지 유용한 조치를 취한 상태였고, 일정 수 이상의 환자들이 매일 병원을 찾긴 했지만 진찰을 받기 위해 장시간 기다려야 할 만큼 환자들이 넘쳐나지 않게 했던 의료 시스템도 한 몫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InVS는 “양로원들이 올해에는 폭염에 미리 대비했던 덕”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20 LEE BUL AUBADE III ( 파리에서 만난 이불의 ‘새벽의 노래’ ) file eknews10 2015.10.26 3150
7419 히잡(무슬림 여성들의 베일) 착용한 젊은 여성, 폭행 사건 신고해 file eknews09 2013.06.17 4972
7418 히잡 착용 여교사 해고당해. file 유로저널 2010.11.29 2866
7417 흠연 인구 지속적 증가세 file eknews 2011.12.30 1664
7416 휴대용 음주측정기 단속 내년 3월로 연기. file eknews09 2012.11.05 3195
7415 휴가철 차량 매연, 환경에 악영향 점점 증가 file 유로저널 2007.08.27 1340
7414 휴가철 차량 매연, 환경에 악영향 점점 증가 file 유로저널 2007.08.27 1059
7413 휴가철 차량 매연, 환경에 악영향 점점 증가 file 유로저널 2007.08.27 1210
7412 휴가철 악천후에 대비한 보험상품 등장. file 유로저널 2009.07.14 1061
7411 휴가철 악천후에 대비한 보험상품 등장. file 유로저널 2009.07.14 1067
7410 휴가철 극심한 차량정체. file 유로저널 2009.02.23 2014
7409 휴가철 극심한 차량정체. file 유로저널 2009.02.23 977
7408 후쿠시마 2주기, 파리, 원자력 반대 인간띠 시위 file eknews09 2013.03.11 3454
7407 후와얄, 오브리와의 연대 가능하다. file 유로저널 2008.12.01 1039
7406 후와얄, 오브리와의 연대 가능하다. file 유로저널 2008.12.01 1143
7405 후와얄, 언론인 사찰 의혹 철저히 파헤쳐야. file eknews09 2011.09.05 1543
7404 회장님의 연봉은? file 유로저널 2007.05.21 2096
7403 회장님의 연봉은? file 유로저널 2007.05.21 1307
7402 회장님의 연봉은? file 유로저널 2007.05.21 1041
7401 황 총리-프랑스 총리 회담, “창조경제 긴밀 협력” file eknews 2015.09.22 223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