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9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인 대다수, 세계화에 부정적이다

자유무역으로 대표되는 세계화에 대한 프랑스인들은 의견은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여론전문조사기관 OpinionWay의 결과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에 따르면 프랑스인 60%는 세계화에 대해 부정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이중 14%는 매우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들은 세계화의 여파로 지구촌의 불평등화가 가속화되었으며 그 효과와 이익은 소수 특정인들에게만 귀속되었다는 답했다.
특히 아시아와 북미가 세계화 기류를 잘 이용했지만 프랑스는 패자라는 인식이 강하다고 조사기관은 평했다. 응답자 55%가 아시아와 북미가 세계화의 승리자라고 생각하며 이는 유럽을 비롯해 여타 국가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sfdgf.jpg

프랑스의 경우 일자리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답한 비율은 64%, 임금노동분야는 65%로 대다수가 세계화가 프랑스 경제위기의 한 요소라고 답했다. 또한 구매력을 비롯해 경기전반의 침체현상을 야기한다고 답한 사람도 적지 않다.   

프랑스인들은 세계화로 인해 사회전반적 여건이 악화되었다고 여긴다. 개발, 교육, 보건, 빈곤 감소 등 세계화가 가져온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연장자일수록 우려의 목소리는 높다. 인터넷을 통한 급속한 정보 유통을 포함하여 세계화로 야기 된 사회적 격변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 것이다. 그 동안 프랑스 사회가 확립한 규범, 관례, 풍습의 기반이 흔들리는 것에 대한 우려가 드러나는 부분이라고 조사기관은 평했다. 

결과적으로 프랑스인들은 대체적으로 세계화에 호의적이지 않다. 특히 경제적 혜택을 입은 다른 나라들에 대해 불평등 감성은 ‘국제 교역의 규칙을 강화’하고자 하는 요구를 부추긴다. 응답자 66%는 다른 나라와의 경쟁을 막고 대비하기 위해 국제 유통 제품에 보다 엄격한 기준을 부과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했다. 반면 자유무역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더 많은 규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답한 비율은 13%에 지나지 않는다. 

현재 유럽연합은 브라질, 아르젠티나, 파라과이 우르과이 등 남미 경제공동체 Mercosur와 자유무역 협정을 논의 중인 가운데 프랑스 농업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기도 하다. 프랑스인 ¾은 세계화가 경제의 모든 부문에 확산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차세대의 미래에 대해 비관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한 비율은 71%에 달하며 프랑스에 부정적일 것이라고 답한 이는 67%다. 

세계화로 인한 프랑스 미래에 대한 부정적 견해는 사회적 지위가 높을수록 더욱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상류층, 부유층, 고소득자 계층에서 비관론이 더욱 광범위하게 확산되어있다. 
 
<사진출처 : 르 피가로>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314 해리 윈스턴 보석 찾기에 70만 유로 보상금 걸어. file 유로저널 2008.12.16 990
6313 브뤼니 여사, 초상권 침해 소송. file 유로저널 2008.12.16 990
6312 올랑드, 대도시교외지역 방문 않는 사르코지 비꼬아 유로저널 2007.03.01 990
6311 프랑스 수도료 원가보다 지나치게 높다 file 유로저널 2007.11.02 990
6310 2009년 프랑스 담뱃값 동결. file 유로저널 2009.01.05 990
6309 선생님을 칼로 위협한 중학생 조사 중. file 유로저널 2009.09.15 990
6308 노트르담 성당 화재후 납 중독 위험 file 편집부 2019.08.12 990
6307 프랑스, 대형 유통매장 일요일 영업으로 시장 점유율 높아져 file eknews10 2019.09.03 990
6306 “사르코지 없는 날” 시민단체 호소 무위로 file 유로저널 2007.12.07 991
6305 여름 휴가철, 프랑스 관광산업 성황 일로 eknews10 2017.08.15 991
6304 프랑스 유력 여성 정치인, 정치계 성차별 폭로 편집부 2018.08.07 991
6303 프랑스 열차. 5년 내에 모두 자동화 계획 file eknews02 2018.10.03 991
6302 불황을 모르는 프랑스 영화계 file 유로저널 2009.02.24 992
6301 프랑스, 창업 크게 늘어 file 유로저널 2007.02.21 992
6300 사르코지 건강검진, 이상 무. file 유로저널 2009.09.08 992
6299 마크롱 경제개혁, 외국 투자자 유치 최적화 일로 file 편집부 2017.12.13 992
6298 프랑스인, “회사는 좋지만 상사는 싫어요!” file 유로저널 2006.11.08 993
6297 트루빌, 해수욕 즐기던 4명 익사. file 유로저널 2009.07.20 993
6296 프랑스 텔레콤, 또다시 시작된 자살 도미노. file 유로저널 2010.09.14 993
6295 프랑스 중학생 5명, 급우 성폭행 및 촬영으로 경찰에 입건 eknews 2006.12.20 993
Board Pagination ‹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