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00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9월 2일자 르 몽드지는 컴퓨터가 이루어낸 ‘최근 업적’에 대해 보도했다.

오늘 저녁 당신은 거실 소파에 푹 파묻혀 니콜 키드만이 출연하는 영화를 보고 있다. 그러자 당신 옆에 있는 컴퓨터가 그런 당신에게 니콜 키드만이 나오는 유명 향수 광고를 보여준다. 그 뿐인가, “당신이 원한다면 이 여배우에 대한 의견을 적을 수 있는 게시판으로 이동 합니다.”라고 하며 컴퓨터는 친절히 안내 해 준다.  
방금 말한 모든 것들이 다가올 미래 이야기일까? 대답은 ‘노’이다. 이것은 검색 엔진 구글(Google)의 두 전문가 미쉴 꼬벨 (Michele Covell) 과 슈미트 발루자(Shumeet Baluja)가 발명한 최근 시스템이다. 그들은 실내에서 들리는 소리를 컴퓨터가 듣고 이에 따라 맞춤형 정보 메시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두 전문가는 “텔레비전으로부터 나오는 소리를 캡처 해서 지금 무슨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고 있는지 알 수 있게 되고 그에 따라 시청자들에게 연관된 주제와 관련한 정보를 컴퓨터로 제시해 줍니다. 가령 시청자가 스포츠 경기를 보고 있다면 그와 관련한 게시판 주소를 제공해 주고 정치나 시사토론과 같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있다면 그에 맞는 흥미로운 토론 공간을 컴퓨터 상으로 마련해 줍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우선 어떻게 해야 할까?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가정 내 컴퓨터에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마이크만 준비하면 된다. 이 마이크가 5초마다 한번씩 아파트 안에서 들리는 음파를 녹음하게 되고 이렇게 녹음된 음들을 가지고 컴퓨터가 분석하게 된다. 이때 컴퓨터에 새로 설치된 프로그램이 분석된 음을 가지고 지금 현재 시청하고 있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알아내게 된다. 이 프로그램 덕에 방송 명을 알아낸 구글 검색엔진은 텔레비전에서 나오고 있는 주요 메시지에 관한 정보를 방대한 양의 자료를 바탕으로 실시간 검색, 컴퓨터 화면에 나타나게 해 주는 것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특성상 컴퓨터를 이용하여 이제는 몇몇 채널들에 대한 시청률 조사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장치가 아주 효율적이고 참신하기만 하고 문제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바로 기업들이 가정 내 사생활을 침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에게 원하는 정보를 이미 실시간으로 제공해 주고 있는 구글 측은 이 같은 문제점에 대해 네티즌들의 자유로운 의견 또한 존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글 검색엔진의 관계자 Peter Fleischer씨는 "우리는 항상 네티즌 및 텔레비전 시청자들에게 이러한 서비스 이용 여부를 사전에 묻습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어디 까지나 그들의 결정사항입니다. 이 검색 프로젝트는 따라서 이용자들의 통제하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찌되었건 이 컴퓨터 프로그램은 무슨 채널을 보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만을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이용자들끼리의 대화에 대한 정보를 획득한다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렇게 섣불리 판단하기엔 아직 이르다. 왜냐하면 이 프로그램은 아직 시중에 출시되지 않았을뿐더러 연구단계에 있기 때문이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8
639 Alstom Power Boilers 사, 직원들 석면 노출 사건으로 법정행 file 유로저널 2006.09.05 1278
» 컴퓨터가 당신의 일상을 챙겨줄 때… file 유로저널 2006.09.05 1000
637 사르코지, UMP후보 중 최고 인기 유로저널 2006.09.05 1051
636 프랑스 관광 정보: 프랑스 중부- Autun file 유로저널 2006.09.05 1256
635 사르코지, 프랑스 젊은이들에게 ‘옛 사상과의 단절’ 촉구 file 유로저널 2006.09.05 1363
634 프랑스, 상반기 1.9% 고성장 배경과 전망 유로저널 2006.08.31 930
633 프랑스인 두 명 중 한 명 인터넷 사용 file 유로저널 2006.08.29 1239
632 아프리카인의 프랑스 행 이민 증가 file 유로저널 2006.08.29 1448
631 객관적 입장 취한 올랑드, 좌익 정당의 결의 촉구> file 유로저널 2006.08.29 1229
630 2005년 산 보르도 와인 가격 껑충 뛰어올라 유로저널 2006.08.29 1274
629 프랑스 관광 정보: 프랑스 중부, 부르고뉴와 프랑슈 콩테편-모르방 file 유로저널 2006.08.29 1194
628 리모쥬의 무 체류증 외국인 44명 단식투쟁에 나서… file 유로저널 2006.08.29 1195
627 장미축제에 참석한 세골렌 루아얄,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 벌여 file 유로저널 2006.08.25 1166
626 [피가로 주간 특집] « 결혼이란?» file 유로저널 2006.08.25 1613
625 Roubaix 에서 화재발생 file 유로저널 2006.08.25 1324
624 전세계 대학순위에서 프랑스는 file 유로저널 2006.08.25 2301
623 파리 시, 정략결혼 퇴치에 열심… file 유로저널 2006.08.18 1475
622 라마뛰엘 (Ramatuelle) 에서 소방대원 세 명 숨져 유로저널 2006.08.18 1055
621 심플하게 강한… 유로저널 2006.08.18 1216
620 날로 커지는 프랑스의 서비스 산업 file 유로저널 2006.08.18 1151
Board Pagination ‹ Prev 1 ... 337 338 339 340 341 342 343 344 345 346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