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6.13 지방선거 '필패론' 자유한국당, 분열 조짐으로 ‘폐허론’으로 !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 선거를 앞두고 뭉쳐도 모자랄 판에 홍준표 대표를 중심으로 한 지도부 대 당 중진의원·예비후보 간 갈등이 심화되면서 지금까지의 지방선거'필패론'이 '폐허론'으로까지 추락하고 있다.
특히,경기도지사 후보에 남경필 현 지사, 강원도지사에 정창수 전 국토해양부 1차관, 대전시장에 박성효 예비후보,서병수 현 시장(부산), 유정복 현 시장(인천), 김기현 현 시장(울산),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제1차관(충북), 김방훈 전 제주도 정무부지사(제주)를 광역단체장 ‘단수추천,우선 추천’ 후보로 전략 공천 결정이 발표되면서 선거를 준비하던 예비후보들이 공천 기준 제시 요구 등 불만 표출로 자유한국당 내부분열이 심상치 않게 확대되고 있다.

1129-정치 2 사진 1.png
사진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은 전주대비 0.8%p 오른 52.6%로 2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 광주·전라(▲6.6%p,68.9%), 서울(▲4.5%p,57.1%), 부산·경남·울산(▲2.4%p, 52.6%), 연령별로는 60대 이상(▲4.8%p,39.4%), 20대(▲2.1%p,58.8%), 30대(▲1.0%p, 60.5%),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2.1%p,54.6%)에서 상승한 반면, 대구·경북(▼4.1%p, 29.3%)과 대전·충청·세종(▼3.6%p,47.9%), 40대(▼3.8%p,62.7%)에서는 하락했다. 자유한국당은 영남과 보수층에서 결집하며 2.0%p 오른 20.6%를 기록, 지난 2주 동안의 하락세가 멈추고 다시 20%대로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 대구·경북(▲8.6%p,42.8%), 부산·경남·울산(▲6.1%p,27.7%), 경기·인천(▲1.4%p,16.4%), 연령별로는 40대(▲4.3%p,13.3%), 30대(▲3.9%p,15.8%), 20대(▲1.9%p,13.3%),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5.6%p,51.1%)에서 주로 올랐고 서울(▼2.3%p,16.3%)에서는 내렸다.<표와 분석: 리얼미터 여론조사 전재>

 이에 대해 경기도지사 김용남 예비후보는 홍 대표를 향해 날을 세우면서 “깜도 안 되는 당 대표가 한국당을 최악의 구렁텅이로 밀어 넣고 있다”며 홍 대표의 2선 후퇴 및 백의종군을 요구했고, 박종희 다른 예비 후보는 “홍 대표가 당의 얼굴이라서 위기”라며 노골적으로 불만을 토해냈다. 
김연식 강원도지사 예비후보는 ”공당의 사무총장이 계속 심사지역으로 분류한다고 발표해놓고 사흘 만에 전략공천한 것을 도민은 결코 이해할 수 없다. 공천 결과에 대해 중앙당으로부터 전화 한 통 받은 적이 없다. 앞으로의 행보는 신중하게 고민해서 결정하겠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며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열어뒀다.
한때 홍 대표 최측근으로 분류되고 부산시장 출마에 올인해왔던 이종혁 전 최고위원도 “절이 싫어지면 중이 떠나는 법인만큼 저는 오늘 한국당을 떠난다”며 “무소속 시민후보로 부산시장 선거에 도전하겠다”면서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선거 완주 의사를 밝혔다. 
특히, 그는 한국당을 향해 “돈도 ‘빽’도 없어 높은 당의 공천 벽을 넘지 못해 좌절하고 있을 깨끗하고 능력 있는 무명 신인 후보들과 함께 무소속 연합을 통해 지방선거에서 한국판 ‘앙 마르슈(2017년 프랑스 총선과 대선서 돌풍을 일으킨 제3세력)’ 돌풍을 이루겠다”며 대항할 뜻을 밝혔다.
홍 대표는 이 전 최고위원을 겨냥해 “내 측근이라고 자처하면서 행세하던 사람도 공천에 떨어지니 비난만 하고 다니는 것이 현 정치 세태”라며 “깜도 안 되는 사람들이 공천 신청을 하고 공천서 떨어지면 당과 나를 비난하고 다니고 있다”고 힐난했다. 
서울시장 선거 공천을 신청했던 김정기 예비후보는 “(1995년부터 이어진 한국당의 자유경선) 원칙과 관행을 홍 대표가 짓밟고 있다”며 “차라리 홍 대표가 서울시장 후보로 직접 나서라. 그게 떳떳하고 당당한 정치 아니겠느냐”고 날을 세웠다.
반면, 인재난에도 허덕이고 있는 한국당은 상징과도 같은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영입을 검토했던 인사들이 연이은 불출마 선언으로 선거에 후보도 제대로 세우지 못하는 모습이다. 
서울시장 유력후보로 거론됐던 오세훈 전 서울시장, 홍정욱 헤럴드 회장, 이석연 전 법제처장에 이어 김병준 전 국민대 교수까지 네 번째 퇴짜에 당내에서는 불안해하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인재영입 위기감에 대해 이주영·나경원·유기준·정우택 등 반홍준표계 중진 의원들은  “지방선거 필패론을 넘어 ‘폐허론’까지 나온다”며 한국당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면서 최근 “홍 대표가 큰소리만 칠 게 아니라 인물 영입서 성과를 보여야 한다”며 홍 대표에게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홍준표 서울시장 출마론’까지 제기하며 홍 대표의 ‘선당후사’의 자세로 본인이 직접 험지에 나가는 결기를 보여줘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지만,서울시장에 출마했다가 패배하는 순간 기존의 당내 입지까지 흔들릴 수 있기에 홍 대표가  ‘독이든 성배’를 선택할 리는 없다.
반격에 나선 홍 대표는  '연탄가스', '한 줌도 안 된다' 등 거친 언어를 써가며  “요즘 당내 일부 반대 세력이 당 명운이 걸린 지방선거서 힘을 합치기보다 철저히 방관하거나 언론에 당을 흠집 내는 기사를 흘리면서 지방선거에 패하기만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암약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탄핵 때도 똑같은 행동으로 보수 궤멸을 자초하더니 지금도 변하지 않고 당을 위한 헌신보다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소인배들의 책동은 지방선거가 끝난 후에 당원과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게다가, 그는 자신의 SNS에 “지방선거 끝나고 다음 총선 때는 당원과 국민의 이름으로 (나에게 반발하고 있는 중진의원인)그들도 당을 위해 헌신하도록 강북 험지로 차출하도록 추진하겠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보복성 발언도 내놨다. 
이처럼 한국당 내홍은 폭발 직전으로 치닫으면서 지난 21일 현안인 개헌안, 남북관계, 지방선거 등을 토의하기 위해 친홍계인 김성태 원내대표가 주재한 한국당 중진 의원·상임위원장 연석회의에 당내 4선 이상 중진의원 20명 중 이른바 반홍 성향인 5선의 심재철·이주영, 4선 나경원·정우택·유기준 의원이 참석하지 않았고,강길부 김재경 신상진 이군현 주호영 의원 등 5명(25%)만 참석해 그 분열과 대립상의 심각함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미 반홍계 중진들은 지난 8일 ‘보수의 미래포럼’ 창립식을 열고 나경원·유기준 의원을 보수의 미래포럼 공동대표로, 원유철·정우택 의원을 고문으로 각각 선출함으로써, 사실상 지방선거 이후 벌어질 수 있는 당권 경쟁 준비에 나서면서 친홍계와 결별 준비를 시작했고 반홍계만의 독자 노선을 준비했다.
창립식 당시 정우택 의원은 인사말서 “보수의 기저에 깔려있는 것은 인륜과 품격”이라며 “인륜적 측면서 잘못된 분이 있고 품격적으로도 여러 가지 언급되고 있어 외연을 넓히는 데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고 홍 대표를 겨냥했다. 
2020년 4월15일로 예정된 21대 총선서 홍 대표가 공천권을 행사할 수 있느니만큼 친홍 대 반홍의 갈등은 지방 선거 공천에서 다수의 친홍계 인사를 광역단체장·기초단체장으로 앉히려는 홍 대표 및 친홍계와 그걸 막으려는 반홍계의 차기 당권 쟁탈 전초전이 노골화될 수 밖에 없어 자유한국당의 분열과 대립은 결국 이번 지방선거에서 '필패론'을 뛰어 넘어 '폐허론'으로 치닫을 수 밖에 없어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66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6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818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27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7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9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415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20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53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5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520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400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80
37781 기업 ‘인버터 DD모터’ 탑재한 LG 세탁기 글로벌 주요 시장서 ‘엄지척’ file 2018.03.28 915
37780 기업 ‘의류관리가전’ LG 스타일러, 美서 “천식·알레르기에 도움” 인증 file 2018.03.28 878
37779 기업 최고의 기술력으로 ‘아우토빌트’ 타이어 테스트 전체 1위 석권 file 2018.03.28 1220
37778 정치 ‘토지공개념’도 내로남불, 한국당과 홍준표 대표도 과거엔 찬성 주장 ! file 2018.03.28 1762
» 정치 6.13 지방선거 '필패론' 자유한국당, 분열 조짐으로 ‘폐허론’으로 ! file 2018.03.28 1117
37776 국제 베트남 경제, 지난 20년동안 무려 15배 성장 속 향후 고성장 지속 전망 file 2018.03.28 3154
37775 국제 아프리카 최대 시장(AfCFTA),통합만 제외한 유럽연합식 탄생 file 2018.03.28 960
37774 경제 2020년 한국의 제2 수출국으로 베트남이 부상 전망 file 2018.03.28 1153
37773 경제 한미 FTA 개정·철강 관세 일괄 타결로 핵심 민감분야 우리 입장 관철 file 2018.03.28 1607
37772 문화 평창 올림픽 K-푸드 플라자 10만명 다녀가 한식 홍보에 성공 file 2018.03.27 1027
37771 문화 한국 네번째 시리즈 우표 발행은 ‘한국을 빛낸 명예로운 과학기술인’ file 2018.03.27 1076
37770 문화 [3월 28일자 신간도서 소개] file 2018.03.27 1320
37769 사회 ‘문화’로 자리잡은 ‘팬덤’, 다양한 분야와 대상으로 확장되는 관심 file 2018.03.27 2003
37768 사회 국민 50%이상,'北은 협력·지원 대상' 2년여 만에 최고 file 2018.03.27 1141
37767 사회 한국인의 행복기대여명 실제 기대여명의 50% 수준 file 2018.03.27 1195
37766 여성 임산부, 우유 많이 마시면 요오드 농도 증가로 아이 IQ ‘쑥쑥’ file 2018.03.26 1606
37765 여성 인권위, 올 5월 ‘성차별시정팀’ 등 여성인권 전담부서 신설 추진 file 2018.03.26 1349
37764 정치 ‘소신이냐 책략이냐’ 문 대통령 개헌안 카드 꺼내든 진짜 이유 2018.03.21 1044
37763 정치 한미북, 단계별 비핵화에서 톱다운 방식으로 변화 가능 2018.03.21 1038
37762 정치 이명박 전 대통령, ‘엄정하게 처벌해야’ 79.5% file 2018.03.21 1114
Board Pagination ‹ Prev 1 ... 409 410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 2303 Next ›
/ 2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