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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래요 '한지혜' "빨간 구두, 그리고 설움의 눈물"



'같이 살래요' 한지혜가 3년만의 브라운관 복귀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딸을 지키려는 엄마로 돌아온 그녀의 애절한 눈물과 이혼도 불사한 모성이 시청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낸 것이다.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 지난 5년간 온갖 굴욕을 안겼음에도 헌신해온 재벌가 시댁에 반기를 들고 집을 나온 박유하(한지혜). 가족과의 교류를 끊으라는 시댁의 요구로, 친정집에 딸 채은수(서연우)를 데려갈 수도 없었고, 친정 가족들과 편하게 연락을 주고받는 것조차 어려웠다.


남편 채성운(황동주)만 믿고 선택한 결혼이었지만, 남편조차 유하의 희생만을 강요했다.


유하의 설움은 아버지가 만든 은수의 구두를 보고 걷잡을 수 없이 터져 나왔다.


손녀딸을 생각하며 어떤 구두보다 정성스레 만들었을 효섭(유동근)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유하에게 쓰레기통에 버려진 은수의 빨간 구두는 자신의 결혼생활 동안 사돈에게 천대 당하던 가족들처럼 느껴졌을 터. 심지어 구두를 전해주기 위해 찾아왔던 아버지의 전화를 매몰차게 끊어버린 지난 시간을 떠올리며 눈물을 쏟아냈고, 신발이 잘 맞아서 다행이라며 안심하는 아버지와의 통화는 확고한 결단을 내리는 계기가 됐다. 


3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5회)에서 한지혜는 남편 성운(황동주 분)에 대한 미련을 깨끗이 털어냄과 동시에 친정가족들 틈에 스며들어가는 유하(한지혜 분)의 모습을 실감 나게 그려냈다.


이날 방송에서 유하는 희경(김윤경 분)에게 그동안 눌러둔 설움을 표출시키며 분노를 터트려 몰입도를 높였다. 날카로운 시선과 서늘한 어조로 "왜 내가 성운 씨 배신했다고 믿어요?"라며 쏘아붙였다.


이어 유하의 불임으로 은수를 입양한 것이라고 거짓말하는 성운의 뺨을 힘껏 때리고 미련을 털어버리는 모습으로 흥미를 고조시켰다.


1130-연예 9 사진.jpg


그런가 하면, 유하는 조금씩 가족들과 마음을 나누기 시작하며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자신을 걱정하는 선하에게 미안하다 말하며 눈물을 터트리고, 선하, 현하와 함께한 술자리에서 특유의 시니컬한 목소리와 꼿꼿한 자세로 일관하다 결국 술에 취해 테이블 위로 쓰러지는 등 인간미가 느껴지는 '박유하'로 돌아온 것.


특히 강박처럼 집안과 물건들을 정돈하는 스스로를 느끼고 되려 집을 어지럽히는 모습으로 변화를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드라마 '같이 살래요'는 수제화 장인 효섭네 4남매에게 빌딩주 로또엄마가 나타났다!!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신중년 부모세대와 자식세대의 썸과 쌈, 사랑과 전쟁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그려낸 2060 전세대 가족 로맨스 드라마이다.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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