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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지방지 Sud-Ouest에 따르면 두 명의 프랑스인이 지난 9월 굴을 먹고 이상증세를 보이다 끝내 숨졌다. 그러나 법원은 “굴이 사인이 될만한 충분한 근거가 없다”며 굴 때문에 숨진 것은 아니라는 판결을 내렸다.  11월 11일 자 르 피가로 지도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사실 이러한 판결이 나기까지에는 굴 생산업자들의 남다른 노력이 있었다. 이들은 법원을 상대로 그들의 제품인 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따라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불신을 ‘공식적’으로 씻어 달라고 여러 차례 호소했다.
Arcachon에서 숨진 두 명의 프랑스인을 조사하고 있는 관할 경찰서에서도 이들이 자연사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사실상 Arcachon에서 난 굴이 문제가 되지 않음을 간접적으로 표명했다”고 지난 토요일 Sud-Ouest지는 보도했다. 지방 일간지는 “지난 9월 초 Arcachon에서 숨진 이의 유가족 측 변호사들은 검찰이 작성한 사건조사 보고서를 넘겨 받았는데 이 수사결과에 따르면 사망 한 이들 두 명 모두 자연사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그러나 ‘자연사’가 사망원인이라는 결과가 발표되기 전까지만 해도 농림부 장관 Dominique Bussereau 씨는 “8월 31일 이후로 생산된 굴의 유통을 위생상의 문제로 전면 금지하겠다. 왜냐하면 숨 진 두 사람은 사망하기 하루 전 Arcachon에서 생산된 굴을 먹었기 때문이다.”라고 발표하여 굴 생산업자들의 신경을 날카롭게 한 바 있다. 이에 굴 생산업자들은 굴의 유통을 금지할 만 한 충분한 근거를 들지 못하고 있다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결국 앞서 말했듯 검찰과 경찰이 수사하여 숨 진 두 사람의 사인이 자연사이었음이 판명되었고 이에 장관은 9월 8일 “굴은 숨진 두 사람의 사인에 아무런 연관이 없음”을 밝히고 유통 금지를 해제시켰다.

프랑스에서 현재 굴 생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회사 수는 350개 정도이고 이 곳에서 천 여 명 정도가 실제 굴 양식을 하고 있다. 이들이 생산하는 굴의 양은 연평균 1만에서 1만 3천 톤 가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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