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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6 23:23
신종플루 예방백신에 대한 정부정책에 비판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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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와 사민당이 신종플루 예방백신에 대한 연방정부의 정책에 대해 비판을 제기했다고 타게스샤우가 보도하였다. 연방 의사협회의 부회장인 프랑크 울리히 몽고메리(Frank Ulrich Montgomery)는 “정책의 의사소통방식에 매우 놀랐다”고 말하면서, 연방정부가 임산부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백신을 포기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예상보다 훨씬 더 적은 사람들이 예방접종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특히 연방정부가 자신들을 위해서는 시민들을 위한 백신과 다른 종류의 백신을 주문하여 예방접종의 신뢰성을 더 떨어뜨리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몽고메리 부회장은 자신이 보기에 연방정부가 신종플루에 대해 과잉대응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는데, 그는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한 것만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신종플루가 겨울철에 발생하는 일반적인 독감이나 조류독감에 비해 더 위험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였다. 한편 연방정부는 정부직원 및 공무원과 군인들을 위해서 면역증강제가 사용되지 않은 일반 시민들이 접종받는 백신과 다른 종류의 백신을 주문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에 따르면 면역증강제가 사용된 백신이나 사용되지 않은 백신이나 모두 부작용의 위험은 동일하다고 한다. (사진 - dpa 전제)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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