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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02:31
프랑스 부동산 거래량 안정세, 가격 상승세는 이어 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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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부동산 거래량 안정세, 가격 상승세는 이어 갈 듯 지난 2년 동안 기록적인 부동산 거래로 인해 요동치던 부동산 시장이 진정되고 있다. 프랑스 공증인 협회의 자료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에 따르면 2018년 프랑스 부동산 시장은 ‘보다 합리적인’ 판매량으로 서서히 안정권에 들어설 전망이다. 올해 2월말 통계를 보면 부동산 거래 규모는 한 해 동안 소폭 하락했다. 지난 12개월 동안 965000건으로 1월 보다 5000건이 감소했지만 전년 동일 시기 대비 10.9% 증가해 단시간에 안정세를 찾기는 힘들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연간 거래량은 약간 느린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고 공증인협회는 밝혔다. 지난 1년 동안 주택에 대한 신규 대출의 흐름이 완화됨에 따라 향후 몇 개월 동안 시장 안정화가 예상된다고 전문가들은 평했다. 올 연초에는 은행의 42%는 주택 담보 대출 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2018년에는 부동산 거래량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전망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 지난 2년 동안 부동산 거래량은 2016년 848000건, 지난 해는 968000건으로 폭발적이었다는 평이다. 공증인협회는 2015년 이래로 부동산 거래량이 급증한 이유로 저금리, 장기 대출 조건완화, 세제혜택, 합리적인 지방 부동산 가격 그리고 부동산을 통한 자산 보유 수요 증가 등을 꼽았다. 하지만 올해 예상되는 부동산 거래량 연착륙이 가격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부동산 가격 상승률은 4%였으며 여전히 증가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축 건물보다 상대적으로 싼 오래된 아파트나 개인주택의 가격은 지난해 3분기 3,3%, 4분기 3,4% 상승했다. 이 상승률는 개인주택(+2,6%)보다 오래된 아파트(+4,5%)에서 더 두드러진다. 프랑스 수도권 일 드 프랑스의 경우 아파트 가격은 2017년 4분기 5,1% 상승했으며 파리는 8,6% 상승했다. 또한 오 드 센느는 5,2%, 발 드 마르는와 센느 생 드니는 4% 상승해 외곽지역의 갸격 인상도 동반되었다. 반면 지방 부동산 가격은 수도권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온건적이었다. 2017년 4분기 지방 부동산 가격 상승률은 전년 동시기 대비 2,7%였다. 그러나 일부 지방 대도시의 경우 가격이 급등했다. 보르도의 부동산 평균가격은 평방미터당 3930유로로 일년만에 16% 증가했다. 파리의 평방미터당 평균가격은 9300유로로 파악된다. <사진출처: 르 피가로>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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