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8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일간지 르파리지엥 1월 30일에 따르면, 앞으로 2개월 반 정도 남은 대선을 앞두고 프랑스 정부가 2006년도 실업률이 감소하였다고 발표하였다. 하지만 정부의 공식적인 실업률 통계의 한계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  
국제노동기구(BIT)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프랑스의 실업률은 2006년 12월 경제활동인구의 8.6%를 기록하였다. 일 년 전 실업률은 9.6% 기록했었다.
2004년 실업률이 거의 정체한 이후, 2005년 한 해 동안 0.5포인트 이하 하락했다. 도미니크 드 빌팽 프랑스 총리는 몇 달 후, 실업률은 8%대로 하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쟝루이 보르루(Jean-Louis Borloo )이 언급한 것처럼, 2000년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2006년 한 해 동안 카테고리1(풀타임 정직을 찾고 당장 일을 시작할 수 있는 구직자 그룹)에 해당하는 실업자의 수는 9.9% 감소하였다. 장관은 ‘이번 정부의 실업률 감소 발표가 대선을 염두 한 수치가 아니냐 ‘ 는 질문에 과거와 똑같은 기준과 방식을 통해 얻은 결과라고 강조하였다.
장관은 « 물론, 정부가 적용한 기준이 노동시장의 상황을 완벽하게 분석할 수 있지는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업률 수치는 내가 관리하지도 조직하지도 않았습니다 »라고 말했다.  
빌팽 총리는 월례기자회견에서 실업률을 둘러싼 논쟁은 ‘무익하고 비상식적인 것’이라고 반박했다.  
20년 전부터 8%이하로 감소하지 않은 실업과 점점 악화되는 정부의 실업보상 조건들로 ‘고용’은 프랑스 국민들의 가장 큰 근심거리이자 2007년 대선의 화두이다.
사회당(PS)은 실업률 감소는 무엇보다 국립고용안정센터에 등록된 실업자의 행정상 말소 증가, 퇴직자 수 증가, 파트타임으로 불안정한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수 증가에 기인한 것이라는 사실은 명백하다고 밝혔다.
연합단체 ‘실업의 다른 수치들’(ACDC)은 실업의 감소는 정부의 통제와 처벌이 강화되면서 말소 혹은 각하되거나 실업상황에 싫증이 난 실업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이외에 감소는 실업자 보험을 재정위기에서 벗어나게 한 ‘임금자 일자리’에 기인한다. 실업자 보험은130억 유로의 적자를 내기는 했지만 2006년 상황이 호전되었다. 그리고 정부가 보증하는 고용계약제도와 다양한 직업양성프로그램도 한 몫 하였다.
정부와 마찬가지로, 프랑스 국립고용안정센터(ANPE)는 창업붐이 실업감소의 원인이라고 분석하였다. 프랑스 통계청에 따르면, 2006년 한 해 동안 233,000건의 창업이 이루어졌고 실업자의 40%가 창업하였다.
프랑스와 쉐레크(François Chérèque) 프랑스노동자민주동맹(CFDT) 사무총장은 결국 실업률감소는 사회정책, 인구학적 요인, 호전되는 경제상황 덕분에 가능했고 이는 축하할 일이라고 말했다.
경제학자 마르크 투아티는 실업률이 8%대를 기록한 것은 2001년 6월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당시 8.6%를 기록하였다고 말했다. 그리고 프랑스 국민들의 정부에 대한 신뢰는 한계에 달해 최근의 실업률 감소는 일부 인위적인 결과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상황이 호전될 것 같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99 생마르탱 운하 텐트점거 노숙자들 이동 무산 file 유로저널 2007.03.01 1265
798 프랑스, 자가처방 늘어 유로저널 2007.02.21 1313
797 루와얄 시청률 경쟁에서 승리 유로저널 2007.02.21 1292
796 볼륨을 줄여라 file 유로저널 2007.02.21 1074
795 프랑스, 창업 크게 늘어 file 유로저널 2007.02.21 1208
794 프랑스 가족결속 여전해 file 유로저널 2007.02.21 1429
793 나치협력자 모리스 파퐁 사망 file 유로저널 2007.02.21 1491
792 Edith Piaf 일대기 그린 영화 "La môme" 개봉 유로저널 2007.02.21 1067
791 프랑스, 초등학교 분위기 점점 악화 file 유로저널 2007.02.21 1046
790 프랑스 보유세(ISF) 납세의무자 속속 해외로 file 유로저널 2007.02.14 1251
789 ‘에리카호 원유유출사건 관련자 법정에 서다 file 유로저널 2007.02.14 1230
788 파리시 교통정책 재검토 유로저널 2007.02.14 2223
787 빌팽 총리, 국채상환에 힘 모으길 촉구 file 유로저널 2007.02.14 1198
786 佛수사진 방한 ‘영아 유기사건’ 수사 file 유로저널 2007.02.14 1454
785 파리시, 사회단체들의 주택전차계약에 합의 유로저널 2007.02.14 933
784 사랑, 값으로 따질 수 없죠 유로저널 2007.02.14 1013
783 뒤샹의 변기: 피농첼리 3개월 집행유예 선고 받아 file 유로저널 2007.02.14 1582
782 5분간 전기 끄면 전력소비1% 절약 돼 file 유로저널 2007.02.07 1800
781 1월 프랑스 교통사고 사망자수 급격히 증가 유로저널 2007.02.07 1680
780 SNCF, TGV-Est(동선) 운임표 발표 file 유로저널 2007.02.07 951
Board Pagination ‹ Prev 1 ... 328 329 330 331 332 333 334 335 336 337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