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1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마크롱 대통령 지지도, 엇갈리는 프랑스 여론
임기 1년을 맞은 엠마뉴엘 마크롱 대통령에 대한 여론의 양극화가 깊어지고 있다.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와 프랑스 라디오 뉴스채널 프랑스 앵포가 여론조사기관Odoxa-Dentsu Consulting에 의뢰한 마크롱 대통령 취임 1년 여론조사에서 프랑스인 10명 중 6명은 마크롱 대통령을 차기 대선 후보로 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특히 마크롱 대통령의 이미지는 공화국 대통령으로서 겸손하지도 않으며 서민들과 가깝지도 않다는 여론이 강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yjrtyhetdgh.png

이번 조사에서 주목되는 지점은 다수의 프랑스인이 마크롱 대통령의 직무수행에는 큰 불만이 없지만 2022년 대선 후보로는 원하지 않는다(59%)는 부분이다. 
마크롱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여론조사 결과는 두 가지 이유로 설명될 수 있다. 우선 그의 매우 대조적인 이미지다. 마크롱 대통령의 행보는 역동적(78%)이고 선명(66%)하며 개혁적(59%)인 유능한 사람이라는 인식이 있는 반면 겸손하지 않으며(76%) 서민들과 멀다(68%)는 이미지가 공존한다. 
또한 마크롱 대통령의 정책방향은 불균형한 것으로 간주되며 우파 성향이 강하다. 응답자 72%는 정부의 개혁안은 ‘사회적으로 불공정’하다고 답했다. 특히 프랑스인 10명 중 7명이 마크롱 대통령은 ‘부자의 대통령’이라는 꼬리표에 동의 한다고 답했다. 기업인들의 세금탈피를 막기 위한 정책들은 아무런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 같은 인식은 5년 임기가 끝날 때까지 계속 될 것이며 취임 1년 마크롱 대통령에 대해 여론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것을 유보하고 있다고 조사책임자는 분석했다.
여론의 양극화는 극명하게 나타난다. 세계화의 이익을 누리는 간부직과 고학력자 등 상류계층의 마크롱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는 60%선을 유지하며 이와는 정반대로 노동정책에서 소외되고 있는 노동자와 비전문직 종사자들의 불만족도는 60% 선에 달한다. 
세대별로 보면 젊은 층 보다는 노인층이 마크롱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높다. 특히 그는 전진당 지지자들의 전폭적 응원을 받고 있으며 야당인 사회당과 공화당 지지자 2명 중 1명은 호의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국민전선과 프랑스 인수미즈 지지층 70% 이상이 마크롱 대통령에 대해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프랑스 국민의 48%는 마크롱 대통령의 분명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호의적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쇼설네트워크에서 마크롱 대통령을 언급한 메세지는 5천만 건에 이르며 이중 2천만 건은 해외다. SNS활동이 활발한 마크롱 대통령이 올린 트위트는 도날드 트럼프 미 대통령보다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 르 피가로>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9
1139 프랑스 대학가, 정부 대학개혁안 항의 시위 잇달아 file 편집부 2018.04.17 1609
1138 프랑스, 오페라 드 파리, 내부 설문 조사 문건 파문 file 편집부 2018.04.17 1342
1137 마크롱 대통령, 정교분리 발언 논란 file 편집부 2018.04.17 1428
1136 프랑스, 플라스틱 재활용율 현저히 낮아 file 편집부 2018.04.25 2585
1135 프랑스 공공기관 구내식당 2022년까지 유기농 제품 사용 의무화 file 편집부 2018.04.25 1554
1134 프랑스, 정부 난민법 개정안 국회 채택, 낮은 참가율 논란 file 편집부 2018.04.25 1904
1133 프랑스 부동산 거래량 안정세, 가격 상승세는 이어 갈 듯 file 편집부 2018.04.25 1132
1132 프랑스, 장기 실업율 10년 만에 하락 file 편집부 2018.04.25 1598
1131 프랑스 언론자유 등급 상승했지만 질적 개선은 미약 file 편집부 2018.05.09 1024
1130 마크롱 정부의 경제정책 1년, 우파진영의 절대적 지지 file 편집부 2018.05.09 1930
» 마크롱 대통령 지지도, 엇갈리는 프랑스 여론 file 편집부 2018.05.09 2113
1128 프랑스, 공공적자 위험 수위 벗어나 file 편집부 2018.05.09 932
1127 프랑스 1분기 경제성장률 둔화 file 편집부 2018.05.09 1095
1126 OECD 연구서, 프랑스 노동자, 독일에 비해 빈곤율 높아 file eknews02 2018.05.15 1544
1125 프랑스인 평균 결혼 비용 8666유로 file eknews02 2018.05.15 1440
1124 프랑스 거주세 2012년까지 전면 폐지 file eknews02 2018.05.15 1013
1123 프랑스 경제성장 재가동 이후에도 임금은 정체 file eknews02 2018.05.15 1007
1122 와인스타인 사건 이후의 깐느 영화제 file eknews02 2018.05.15 1319
1121 68혁명 50년 후 프랑스 인구 동태 변화, 수명 늘고 출산율 감소 file eknews02 2018.05.22 2492
1120 프랑스 정부, 실업 수당 하향 조정 가능성 시사 file eknews02 2018.05.22 1020
Board Pagination ‹ Prev 1 ...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321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