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93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공공적자 위험 수위 벗어나

프랑스의 만성적 공공적자가 최근 2년 연속 GDP 3% 미만을 유지하면서 호전을 보이고 있다.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에 따르면 2007년 이후 10여 년 동안 심각한 공공적자로 유럽연합의 제재 경고를 받아왔던 프랑스의 상황이 나아지면서 위기를 벗어나게 되었다. 유럽연합 경제위원회의 피에르 모스코비치는 2018년과 2019년 프랑스 공공적자는 GDP 3% 미만으로 유지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제는 안전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asdfasdf.png

프랑스 공공적자는 2017년 2,6%에 이어 2018년 2,3%, 2019년 2,8%로 예상된다. 피에르 모스코비치는 프랑스의 지난 2년 동안의 결과는 매우 긍정적이며 이는 지난 10년 동안 회복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유럽연합에서 공공적자 ‘3%’을 상한선을 두고 있으며 프랑스는 이번 5월 최종 공식결과로 공공적자 감소가 지속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러한 결과는 몇 달 전부터 감지되고 있었다. 지난 3월 프랑스 통계청INSEE는 2017년 공공적자를 2,6%로 예상했었다. 브루노 르메르 경제부 장관은 공공자금회수 및 성장면에서 정부의 전략이 성공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2017년 6월 감사원은 공공적자가 3%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했지만 정부의 노력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적자개선은 2017년 2%에 달한 경제성장에 힘 입어 급격한 세수 증가에 기인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가수입은 2016년 +1,6%, 2017년은 +4%였다. 소득과 부에 대한 세수가 +0,6%에서 +5,2%로  급증했다. 부가가치세TVA는 경제활동 가속화로 인해 76억 유로 연료, 전기, 천연가스 등 에너지소비세는 26억 유로가 증가했다. 
반면 전반적 공공적자는 감소했지만 여전히 남은 문제가 있다. 정부는 앞으로 구조적 적자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배가해야 한다는 권고가 이어진다. 부채를 줄이기 위해서는 공공적자 해소가 선행되어야 하는 만큼 현 상황이 나쁘지는 않다는 평가도 따른다. 정부는 매년 GDP대비 구조적 적자 0,5% 감소를 약속하는 안정협약을 예고했다.
지난 4월 초 경제부는 재정적자 감소를 위한 장기 프로그램을 유럽연합에 통보했었다. 올해 적자를 2,3%로 예상하고 마크롱 대통령 집권 5년 동안 지속적으로 감축할 것이라는 안이다. 아직 구체적 안은 나오지 않았지만 경제부는 2022년 까지 0,3%의 예산흑자를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다양한 세금을 폐지하고 SNCF의 부채를 분담하겠다는 정부의 발표로 인해 현 경제 프로그램의 실현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도 한다. 
 
<사진출처 : 르 피가로 >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19
6339 68혁명 50년 후 프랑스 인구 동태 변화, 수명 늘고 출산율 감소 file eknews02 2018.05.22 2491
6338 와인스타인 사건 이후의 깐느 영화제 file eknews02 2018.05.15 1319
6337 프랑스 경제성장 재가동 이후에도 임금은 정체 file eknews02 2018.05.15 1007
6336 프랑스 거주세 2012년까지 전면 폐지 file eknews02 2018.05.15 1013
6335 프랑스인 평균 결혼 비용 8666유로 file eknews02 2018.05.15 1440
6334 OECD 연구서, 프랑스 노동자, 독일에 비해 빈곤율 높아 file eknews02 2018.05.15 1544
6333 프랑스 1분기 경제성장률 둔화 file 편집부 2018.05.09 1095
» 프랑스, 공공적자 위험 수위 벗어나 file 편집부 2018.05.09 932
6331 마크롱 대통령 지지도, 엇갈리는 프랑스 여론 file 편집부 2018.05.09 2113
6330 마크롱 정부의 경제정책 1년, 우파진영의 절대적 지지 file 편집부 2018.05.09 1930
6329 프랑스 언론자유 등급 상승했지만 질적 개선은 미약 file 편집부 2018.05.09 1024
6328 프랑스, 장기 실업율 10년 만에 하락 file 편집부 2018.04.25 1598
6327 프랑스 부동산 거래량 안정세, 가격 상승세는 이어 갈 듯 file 편집부 2018.04.25 1132
6326 프랑스, 정부 난민법 개정안 국회 채택, 낮은 참가율 논란 file 편집부 2018.04.25 1904
6325 프랑스 공공기관 구내식당 2022년까지 유기농 제품 사용 의무화 file 편집부 2018.04.25 1554
6324 프랑스, 플라스틱 재활용율 현저히 낮아 file 편집부 2018.04.25 2585
6323 마크롱 대통령, 정교분리 발언 논란 file 편집부 2018.04.17 1428
6322 프랑스, 오페라 드 파리, 내부 설문 조사 문건 파문 file 편집부 2018.04.17 1342
6321 프랑스 대학가, 정부 대학개혁안 항의 시위 잇달아 file 편집부 2018.04.17 1609
6320 프랑스 정부의 철도민영화, 철도 개혁과는 거리 멀어 file 편집부 2018.04.17 1909
Board Pagination ‹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