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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5 22:57
많은 영국인들, 스트레스로 자살 충동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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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영국인들, 스트레스로 자살 충동 느껴
75%에 달하는 영국인들이 스트레스를 감당할 수 없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씽크탱크 Mental Health Foundation의 설문조사를 인용한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영국인 4명중 1명은 지난해 적어도 한번은 스트레스를 견딜수 없었다고 응답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3명중 1명은 스트레스로 인해 자살 충동을 느낀 적이 있으며, 6명중 1명은 스트레스로 인해 자해를 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전했다.
Mental Health Foundation의 Isabella Goldie는 “수백만명의 영국인들은 높은 수치의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이는 건강을 해친다.”며,
“하지만 정신건강은 신체 건강처럼 심각하게 받여들여지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정신 건강 전문가들은 많은 이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기에 기업들, NHS 스태프, 장관들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4,691명
어른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 결과 남성에 비해 여성이 더 스트레스에 취약한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를 해결할 수 없다고 말한 여성 응답자는 전체 81%로 남성 응답자 67%에
비해 현저히 높았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로 인한 자살 충동을 느낀다는 여성 비율도 35%로 남성 16%보다 높았다.
연령별로는 젊은 층이 스트레스를 다루는데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18세~24세
83%가 스트레스를 견딜수 없다고 응답한데 비해 55세
이상의 응답률은 65%로
나타났다.
Department of Health and Social
Care 대변인은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것은 단순히 개개인의 삶을 향상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회사차원에서도 이롭다.”며,
“직장내에서 스트레스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해 낭비되는
예산이 일년에 £99bn 에
달한다."고 밝혔다.
영국 유로저널 변금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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