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경제성장 급증으로 도시화 급진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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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8.05.15 23:05
2017년 전체 수출입의 63%가 대기업이 차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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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전체 수출입의 63%가 대기업이 차지해 2017년 전체 수출과 수입 등 총교역액 중에서 대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의 63% 정도를 차지했던 것으로 조사 되었다.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전체기업 총수출액 5,737억불중에서 대기업의 수출액은 3,787억불로 66.3%, 중견기업은 918억불로 16.1%, 중소기업은 1,008억불로 17.6%를 차지해, 대기업은 전년대비 616억불(19.4%), 중견기업은 67억불(7.8%), 중소기업은 88억불(9.5%) 각각 증가했다. 수출 상위 10대 기업이 전체 수출액의 36.4%, 상위 50대 기업은 60.6%, 상위 1,000대 기업은 84.3%로 상위 10대 기업은 전년대비 402억불(24.0%), 50대 기업은 584억불 (20.3%), 1,000대 기업은 724억불(17.7%) 각각 증가했다. 국내기업 수출액은 81%. 외국기업은 19% 전체 수출액중에서 국내기업 수출액은 4,637억불(81.2%)로 대다수를 차지하며,외국기업은 1,076억불(18.8%)로 국내기업은 전년대비 677억불(17.1%), 외국기업은 94억불(9.5%)로 각각 증가했다. 전체기업 총수입액은 4,785억불중에서 대기업의 수입액은 2,819억불(59.8%), 중견기업은 706억불(15.0%), 중소기업은 1,189억불(25.2%)로 대기업은 전년대비 531억불(23.2%), 중견기업은 48억불(7.2%), 중소기업은 138억불(13.1%) 각각 증가했다. 수입 상위 10대 기업이 전체 수입액의 28.5%, 상위 100대 기업은 54.5%, 상위 1,000대 기업은 76.1% 차지했고, 상위 10대 기업은 전년대비 345억불(34.6%), 100대 기업은 501억불(24.3%), 1,000대 기업은 626억불(21.2%) 각각 증가했다. 전체 수입액중에서 국내기업 수입액은 3,207억불(68.0%)로 과반 이상을 차지하며, 외국기업은 1,507억불(32.0%)로 국내기업은 전년대비 558억불(21.0%), 외국기업은 159억불(11.8%)로 각각 증가했다. 산업별 수출면의 경우 수출입 모두 광제조업·기타산업은 대기업이, 도소매업은 중소기업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전체 수출의 84%가 광제조업 제품 광제조업 수출액은 4,819억불(전체 84.4%,15.1%증가)로 대다수를 차지하는 가운데, 도소매업은 692억불(12.1%, 25.8% 증가), 기타산업은 203억불(3.5%, -1.6% 감소)을 각각 기록했다. 수입면의 경우 광제조업 수입액은 3,086억불(전체 수입액 65.5%,19.9% 증가)로 과반 이상을 차지하고,도소매업은 1,126억불(23.9%, 12% 증가), 기타산업은 502억불(10.7%,19.8%증가)을 각각 차지했다. 산업별로 수출입을 살펴보면 광제조업의 경우 대기업이 수출의 70.4%, 수입은 68.0%를 차지하고, 중견·중소기업에 비해 전년대비 증가폭도 상회했다. 도소매업의 경우 중소기업이 수출의 49.8%, 수입은 59.4%를 차지하고 있으나, 대·중견기업이 전년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기타산업은 대기업 수출은 65.6%, 수입은 74.4%를 차지하는 가운데, 대기업 수출이 건설업 등에서 감소한 영향으로 전년대비 1.6% 감소했다. 수출은 자본재, 수입은 원자재의 비중이 최대 원자재, 자본재 수출은 전년보다 증가한 반면, 소비재 수출은 감소했다. 소비재의 수출입의 경우 수출은 693억불로 전년대비 0.6% 감소한 반면, 수입은 635억불로 전년보다 6.2% 증가했다. 대기업 수출은 전년보다 소폭 감소하였으나, 대기업 수입 및 중견·중소기업 수출입은 모두 전년보다 증가했다. 원자재의 수출입은 수출은 1,626억불, 수입은 2,312억불로 전년대비 18.6%, 22.8%로 각각 증가했다. 모든 기업규모에서 수출입 모두 두 자릿수의 높은 증가율을 보인 가운데, 대기업의 비중이 과반 이상을 차지했다. 자본재의 수출은 3,395억불(18.1% 증가), 수입은 1,767억불(16.5% 증가)로 전년대비 두 자릿수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대기업은 수출입 모두 전년대비 20% 이상 증가한 반면, 중견기업 수출입은 자본재 전체 증가율에 비해 다소 낮은 증가를 기록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태동 기자 eurojournal1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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