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7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어제, 리옹의 한 국제학교에서 유급을 우려한 한 학생(16세)이 수업도중 담임 교사를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다행히 피해 교사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학교폭력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2주간의 방학 이후 개학을 맞이한 어제, 전국에서 2건의 학교 폭력 사태가 발생하였다고 “르파리지엥”3월 7일자는 보도하였다.
6일 오후 4시경 빌리에-쉬르-마르느(Villiers-sur-Marne)의 한 중학교 4학년(중2)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이 정확한 동기 없이 쉬는 시간에 같은 반 친구의 허벅지를 칼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 학교는 지금까지 학교 폭력과는 거리가 먼 학교였다.
다행히 흉기에 찔린 학생의 상처는 심하지 않았지만 입원해야 했다. 가해 학생과 그의 급우 두 명(각각 14,15세)은 경찰에 의해 감치되었다.

같은 날 오전, 리옹의 한 국제학교에서 쿠바출신 고등학생이 담임교사의 배를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일어났다. 가해 학생은 몇 일 전부터 심적으로 흥분한 상태였다. 사건 당일 담임교사가 그를 1학년(한국의 고2)으로 진급시키기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자 학생은 갑작스럽게 담임을 공격하였다. 담임교사의 목숨을 앗아갈 뻔 한 이번 흉기 사건은 폭력으로 얼룩진 학교를 또다시 큰 혼란으로 빠뜨리게 하였다.  

물론, 학교폭력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하지만 걱정스러울 만큼 급진화되고 있다.  

일드프랑스 지역의 한 학교장은 “긴장이 격렬히 고조되어 있는 것을 느낍니다. 정말 심각한 스캔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였다. 작년에는 학교폭력이 폭발적이지는 않았다. 2005-2006년 동안 약 82,000건의 폭력사건이 발생하였다. 하지만 사회학자이자 학교폭력 국제 감독원장인 에릭 드바르비유는 “이제 학교폭력은 서서히 변화하고 있고 특히, 신체적 공격이 집중적으로 늘어났다. 교실이 점점 더 폭력 사건 현장으로 변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프랑스 교육부의 한 연구조사는 3년 전부터 학교폭력은 기물파손에서 사람을 공격하는 경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한 해 동안 교사들은 많은 피해를 입었다. 학교폭력의 7%가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였다(2002년부터 25%증가).

2005년 12월 젊은 여교사가 학생의 흉기에 여러 번 찔린 에땅쁘(Etampes)비극을 누구나 잘 기억하고 있다. 이러한 끔직한 사건들의 나열을 넘어서, 일부 성적으로 인해 시한폭탄으로 돌변할 지도 모르는 민감한 학생들의 심리상태를 사전에 제대로 파악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프랑스 주요 학부모 연맹(FCPE)은 어제 교내 심리상담실 개설을 요구하였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620 파리에서 1919년 한국 독립 역사 편집부 2019.07.08 2303
6619 유럽 연합국의 여성 파워 file 편집부 2019.07.08 1342
6618 프랑스 중소기업, 해외 이전 비율 낮아(1면) file eknews10 2019.07.02 1547
6617 파리시, 부동산 규제 강화, 7월부터 월세 상한제 실시 file eknews10 2019.07.02 1442
6616 프랑스, 관리직 내외부 이동률과 고용률 증가 추세 file eknews10 2019.07.02 1074
6615 프랑스인, 내년 지방선거 비 정치권 인물 선호 file eknews10 2019.07.02 1201
6614 프랑스, 청년 고용율, 유럽 평균보다 저조 file eknews10 2019.07.02 1546
6613 영원한 영웅들이 잠든 노르망디 편집부 2019.07.02 1461
6612 사르코지의 귀환 ? file 편집부 2019.07.02 1026
6611 프랑스 통계청, 2019년 성장률 1,3% 전망, 가계소비 활성화 기대(1면) file eknews10 2019.06.25 1165
6610 프랑스, 개인 사업자 늘고 있지만 어려움 여전 file eknews10 2019.06.25 1362
6609 2020년 QS 세계대학 평가, 프랑스 대학 50위권 밖으로 file eknews10 2019.06.25 1241
6608 프랑스, 이번 주부터 폭염 시작, 경제 손실 예상 file eknews10 2019.06.25 831
6607 덩케르크시, 무료 대중교통 정책 시행 9개월, 호평 이어져 file eknews10 2019.06.25 1026
6606 세계 120여개국의 음악축제 file 편집부 2019.06.24 1489
6605 7월 파리 즐기기 편집부 2019.06.24 867
6604 7월의 투어 뚜르 드 프랑스 (Tour de France) file 편집부 2019.06.19 1271
6603 평등 속의 불평등 file 편집부 2019.06.19 1032
6602 프랑스, 올해 1분기 일자리 창출 가속화(1면) file eknews10 2019.06.18 1529
6601 프랑스인, 변하는 소비문화, 나는 구두쇠다 ? file eknews10 2019.06.18 1602
Board Pagination ‹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