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8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금요일 프랑스 최초 미성년범죄자를 위한 교도소가 론느(Rhône)지방의 메이지유(Meyzieu )에서 문을 열었다고 “르파리지엥” 3월 9일자는 보도하였다. 이 교도소는 청소년 수감자들의 사회 적응을 우선적으로 돕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고 하지만 비판이 일고 있다.

“우리가 이러한 시설을 만든 것은 처음입니다. 미성년수감자와 성인수감자를 분리 수용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라고 법무부 장관은 밝혔다.

“청소년 교도소는 처벌을 위한 감옥이라기 보다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곳입니다. 사회적응을 통해 청소년 수감자들에게 평화의 정신을 심어주고 삶에 대한 올바른 이정표와 소망을 제시하기 위한 것입니다” 라고 장관은 덧붙였다.  

파스칼 클레망 법무부장관은 교도소 개설 첫날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기에 앞서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

6800 ㎡면적에 60명의 13-18세 미성년범죄자를 수용하는 이 교도소에는 감시탑은 없다.

메이지유 청소년 교소도는 프랑스 정부가 2002년 건설을 확정한 7개의 시설 가운데 첫 번째로 문을 열게 된 것이다.

나머지 6군데의 청소년교도서는 2007년과 2008년 사이에 문을 열 예정으로 파리 근교에 두 곳, 릴, 마르세이유, 낭트, 툴루즈에 건설될 계획이다.

메이지유의 청소년 교도소는 약 1300만 유로의 예산을 들여 만들어졌고 여자청소년을 위한 시설 하나를 포함하여 총 7개의 수용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동장과 체육시설, 사회교육실, 보건실, 면회실 등의 시설을 자랑한다.  

직업양성교육과 학과교육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 사이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약 140명의 교사와 감독관, 특수교육교사 등이 청소년 수감자들을 교육할 예정이다.

“벽으로 둘러싸인 교실에서 수감자들은 수업을 할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것이 감옥과 같은 국가에 살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라고 상징적인 의미로 교도소의 열쇠를 미쉘 포리씨에 메이지유 시장으로부터 건네 받기 전 말하였다.  

여기에 장관은 “물론, 사회에는 교도소들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 교도소들은 인간적이고 수감자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게 끔 인도하는 곳이어야 합니다” 라고 덧붙였다.  

한편, 일부는 메이지유 청소년 교도소 개설에 적대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2002년부터 문제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적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이들을 오히려 소외시키는 정책들을 제시하고 있다고 한 교사 노조는 유감을 표시하였다.
교육노조와 사법관 노조, 인권단체들은 오는 3월 19부터 24일 까지 청소년교도소의 건설을 규탄하기 위한 행동주간을 열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615 프랑스인, 내년 지방선거 비 정치권 인물 선호 file eknews10 2019.07.02 1201
6614 프랑스, 청년 고용율, 유럽 평균보다 저조 file eknews10 2019.07.02 1546
6613 영원한 영웅들이 잠든 노르망디 편집부 2019.07.02 1461
6612 사르코지의 귀환 ? file 편집부 2019.07.02 1026
6611 프랑스 통계청, 2019년 성장률 1,3% 전망, 가계소비 활성화 기대(1면) file eknews10 2019.06.25 1164
6610 프랑스, 개인 사업자 늘고 있지만 어려움 여전 file eknews10 2019.06.25 1362
6609 2020년 QS 세계대학 평가, 프랑스 대학 50위권 밖으로 file eknews10 2019.06.25 1241
6608 프랑스, 이번 주부터 폭염 시작, 경제 손실 예상 file eknews10 2019.06.25 830
6607 덩케르크시, 무료 대중교통 정책 시행 9개월, 호평 이어져 file eknews10 2019.06.25 1026
6606 세계 120여개국의 음악축제 file 편집부 2019.06.24 1489
6605 7월 파리 즐기기 편집부 2019.06.24 867
6604 7월의 투어 뚜르 드 프랑스 (Tour de France) file 편집부 2019.06.19 1271
6603 평등 속의 불평등 file 편집부 2019.06.19 1032
6602 프랑스, 올해 1분기 일자리 창출 가속화(1면) file eknews10 2019.06.18 1528
6601 프랑스인, 변하는 소비문화, 나는 구두쇠다 ? file eknews10 2019.06.18 1602
6600 프랑스, 5월 창업률 소폭 상승 file eknews10 2019.06.18 716
6599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기부금 회수 저조 file eknews10 2019.06.18 1510
6598 프랑스 중앙은행, 2019년 프랑스 성장율 1,3% 하향 조정 file eknews10 2019.06.18 808
6597 용기가 이끈 역사 file 편집부 2019.06.17 919
6596 테니스의 축제 롤랑 가로스 ( Roland Garros) file 편집부 2019.06.17 872
Board Pagination ‹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