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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반, 경쟁자 타깃한 새로운 티켓


독일에서 장거리를 여행하고 싶다면, 요즘엔 도이체반 기차 말고도 고속버스와 저가 비행기, 그리고 다른 사기업 기차 여러 가능성이 많다. 점점 경쟁이 치열해지는 독일의 대중교통 업계에서 도이체반이 승객을 놓치지 않기위한 새로운 티켓을 내놓았다.   


1.jpg

(사진출처: tagesschau.de)


지난 28일자 독일 공영 뉴스방송 타케스샤우는 도이체반이 돌아오는 8월부터 19.90유로의 장거리 기차 티켓을 제공하면서, 고속버스와 저가 비행사 경쟁자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새로운 티켓인 슈퍼 절약가“ (Super Sparpreis) 티켓은 수가 한정되어 있고, 특히 금요일 오후등 기차 승객이 일반적으로 적은 시간대에 제공될 예정이다. 그리고, 티켓은 예약후 취소가 불가능 하다.


밖에, 도이체반은 반카드를 소지하지 않은 승객이 최소 100킬로미터 거리의 거리를 여행하는 경우, 출발 지역과 도착 지역에서의 버스와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수 있는 서비스 또한 지금보다 넓혀서 제공할 예정이다.


독일의 대중교통업계는 고속버스가 처음 성장할때 처럼 경쟁이 치열한 상황은 아니지만, 여러 저렴한 교통 선택에 적응되어 있는 소비자들이 기차를 이용할때도 낮은 가격을 기대하는 성향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도이체반의 절약티켓 평균 가격 또한 지난 몇년간 10% 이상이 낮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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