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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018.06.05 03:06
전수천 작가의 '사유의 공간' , 영국에서 첫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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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천 작가의 '사유의 공간', 영국에서 첫 전시 개최 국내외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손꼽히는 전수천 작가의 <사유의 공간: Space of Contemplation> 전시가 개최되고 있다. 전수천은 자연과 인간, 문명 사이의 관계를 끊임없이 고민해 왔으며, 회화·설치·조각·퍼포먼스를 넘나들며 폭넓은 장르와 매체를 기반으로 실험적 작업 세계를 보여 왔다.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용호성/이하 문화원)이 ‘2017-18 한영상호교류의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6월 6일(수) 저녁 6시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7월 21일(토)까지 진행된다. 전수천 작가는 1995년 제 46회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대표로 참여하여 토우를 이용한 설치 미술인 <방황하는 혹성들 속의 토우, 그 한국인의 정신>으로 국내 최초 특별상을 수상하였으며, 1997년에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며 국내외적으로 주목받아왔다. ▲전수천, <신월인천강지곡>, 2018. 1,000여 개 스테인스틸 수퍼 미러, 310x120cm, 디지털랜더링, 작가 제공. 이번 <사유의 공간: Space of Contemplation> 전시는 전수천 작가가 영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개인전이다. 작가는 과거에서 현재, 그리고 미래로 나아가는 현 시점에서 인간의 정체성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며 조용하지만 깊고 강한 사유의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 전수천, <Game&Play>, 2018. 폴리카보네이트, 100x100x120cm. 디지털랜더링,작가 제공. 이번 전시에는 전수천 작가의 대표작이자 세종대왕의 ‘월인천강지곡’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월인천강지곡>과 <Game & Play> 등 3점의 신규 설치작품과 <Space>시리즈의 평면작품 등이 선보이게 되며, 1,000여 개의 거울조각 및 35,000여 개의 주사위 등 작가가 상정한 수많은 사유의 파편이 관람객과 상호작용하는 가변적이고 역동적인 공간으로 연출될 예정이다. □ 전 시 명: <사유의 공간: Space of Contemplation> 전 □ 일 시: 2018년 6월 7일- 7월 21일 □ 장 소: 주영한국문화원 <기사 자료 및 사진: 주영한국문화원 제공> 영국 유로저널 윤혜아 기자 eurojournal1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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