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제25차 정기총회-최광섭 회장 재당선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는 6월23일(토) 파독광부기념회관(Meistersingerstr. 90, 45307 Essen)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열고 감사에 김장호(수석 감사), 서광구,
김승하 씨를 선출하고 회장에 최광섭(재선출), 수석부회장에 조기택 씨를 선출했다.
오후 2시30분부터 안경환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는 44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성원이 되었음을 알린 후 국민의례, 회장 인사가 있은 후 업무보고, 재정보고, 감사보고 등이 하자없이 통과되고 감사와 회장, 수석부회장의 무기명 투표에서 위 당선자들을 선출하였다.
회의는 당일 독일과 스웨덴의 축구경기가 열리는 관계로 속결로 진행되었다.
최광섭 회장은 ‘2년이 여러 회원과 임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고 제25대 임기에는 지난 임기에 시간이 부족하여 하지 못한 일들을 처리하고 잘 마무리하여 회원들의 복지에도 노력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편 당일 오전 태양광 전문기업인 ‘해줌’이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독일에서는 최초로 파독광부기념회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비해 주고,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최광섭 회장은 권오현 대표이사에게 가슴벅찬 선물에 글뤽아우프회를 대표하여 감사함을 전하고 윤행자 운영위원은 한국에서 신기술 기업 ‘해줌’이 독일까지 찾아와 희망해줌이라는 공헌 캠페인사업으로
이렇게까지 해주니 회관 운영난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개인적으로 준비한 선물을 직원들에게 전하며 감사함을 표했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