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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기독교에 보다 관용적

 

포스트 밀레니얼 세대인 Z세대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기독교에 대해 보다 관용적 자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ComRes 설문조사를 인용해 포스트 밀레니얼 세대가 기독교 믿음이나 예배에 대해 다른 연령 그룹 사람들보다 보다 관용적이라고 보도했다.

 영국4-“Z세대”, 기독교에 보다 관용적 가디언지.jpg

사진: 가디언


비록 설문 응답자 중 비록 3분의 2 교회를 가본적이 없다고 했지만 흔히 Z세대로 일컽어지는 영국의 18~24 절반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전반적으로 기독교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8~24세 응답자 중 11%는 기독교인들과 어울리는데 재미있다고 대답한 반면 모든 연령대를 살펴보면 응답자 오직 7% 사람만이 기독교가 무신론자보다 흥미롭다고  응답했다. 또한,18~24 응답자38% 기독교인들보다 무신론자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재미있을것이라고 대답 것으로 이번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Z세대 절반은 기독교가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으며 25~34세에서 이 같은 응답률은 14%에 그친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18~24세의 3분의 2에 달하는 응답자는 교회에 가본적이 없다고 대답했다고 가디언지는 전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Church of England 100개넘는 교회를 설립하겠다고 발표한 다음날 나왔다.

 

지난 몇 년 간의 설문조사들은 젊은 세대들이 조직화된 종교와 신념을 바탕으로 하는 종교적 기관들에 대해 거부감을 가진다는 추세를 공고히 하는 분위기였다. 2016 British Social Attitudes 설문조사에 따르면 18~34세의 71% 종교가 없다고했는데 이는 전년도 62%보다 크게 오른 수치 나타났다.


영국 유로저널 변금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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