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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8 01:15
유럽, 지카와 뎅기열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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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지카와 뎅기열 확산 우려
폭염으로 인해 지카 바이러스와 뎅기열이 유럽에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영국 일간 익스프레스지는 과학자들의 말을 인용해 지카 바이러스가 현재 유럽에서 상당히 위협적인 요소라고 보도하며, 이는 유럽 대륙의 날씨가 더워지면서 더 많은 모기들이 서식하게 된 것이라고전했다.
과학자들은 여름 폭염으로 인해 기온이 올라가고 해외 여행이
증가하면서 지카, 뎅기열, 뇌염 등이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947년 우간다 Zikka라는 고립된 한 숲에서 처음 발견된 지카 바이러스는 뎅기열, 황열병, 일본 뇌염, 웨스트 나일(West
Nile)바이러스와 같은 과에 속하는데 감염된 암컷모기들에 의해 옮겨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카
바이러스는 성생활과 수혈등을 통해 옮길 수 있으며 임산부의 경우 태아에게 전염될 수도
있다.
WHO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EU에서 나타나고 있는 지카 바이러스를 간과할 만한 것이 아니라고 명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익스프레스지는 이탈리아, 그리스, 헝가리, 세르비아 및 루마니아 등지에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올해 여름 22명의 사람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European Centre for Disease
Prevention and Control (ECDC)의 Jan Samenza 교수는 가디언지에 웨스트 나일의 상당한 증가는
향후에 더 악화될 징조라며, "이렇게 일찍 웨스트 나일이 발생한 것을 본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웨스트 나일의 이른 발발은
감염 매개체가 지역을 옮겨간다는 것을 함축한다며 그는 이른 발발사례에 대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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