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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3 19:13
독일 디스카운터 마켓, 포장 쓰레기 줄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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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디스카운터 마켓, 포장 쓰레기 줄일것 독일의 대표적인 디스카운터 마켓인 „알디 노르트“와 „알디 쥐트“가 포장 쓰레기를 대폭 줄이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돌아오는 2025년까지 포장 쓰레기를 30%까지 감소 시키겠다는 발표이다.
지난달 29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디스카운터 마켓 알디사의 발표를 근거로,
알디사가 2022년까지 자사제품의 모든 포장들을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하며,
과일과 채소들의 포장을 점점 더 줄이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더불어,
2025년까는 30%의 포장 쓰레기를 줄이겠다는 의지이다.
알디사는 이미 채소나 과일들 포장을 줄여 오면서 2017년 1억 2000만개의 종이박스 사용을 줄인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018년 말부터 오로지 여러번 사용이 가능한 봉투만 제공하는 등 자체적 환경보호 의무의식을 통해 독일의 순환경제 시스템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이고 있다.
알디사측은 더불어 유럽 위원회의 플라스틱 쓰레기와의 대항에 함께하겠다고 밝혀오고 있다. 독일에서는 알디 마켓 뿐만 아니라,
경쟁사인 리들과 레베 마켓에서도 자체적으로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려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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