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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비전형적 직업 활동자 수치 증가해


2016년부터 2017년까지 1년간 독일에서 비전형적 직업활동자 수치가 약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간제 노동계약자와 미니잡 또는 시간제 근로자들이 비전형적 직업활동자에 포함되며, 여성들의 비율이 특히 높은 모습이다.


1.png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달 27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연방 통계청의 발표 자료를 근거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비전형적 직업활동자 수치가 조금 증가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770만명의 근로자들이 기간제 근로나, 한달 450유로 수입의 미니잡, 또는 시간제 근로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벌이 활동자에 따른 이들의 비율은 20.8% 이전과 변화는 없는 모습이다. 여성의 30.5% 비전형적 직업 활동을 하고 있었으며, 12% 비율을 나타낸 남성보다 확연히 많다.


2017 기간제 근로계약서를 가지고 일하는 사람들의 비율은 15-64 연령대 전체 근로자의 6.9% 였으며, 일주일 20시간까지 일하는 시간제 직업활동자의 비율은 전체 직업활동자들의 13% 나타났고, 한달 450유로 벌이의 미니잡을 가진 사람들의 비율은 6%, 그리고 밖의 시간제 근로자들의 비율은 2.5% 나타났다.  


반대로, 전형적인 직업활동을 하는 근로자들의 수치는 2017 2580만명으로, 전년대비 11 6000명이 증가하면서, 전체 직업활동자들의 거의 70% 비교적 안정적인 전형적 직업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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