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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부가 니스에 있는 러시아정교회를 돌려달라고 압력을 넣고 있다고 인터내셔널해럴드트리뷴지가 보도했다. 러시아 외교관들은 이 교회에 있는 재산 목록을 작성하기 위해 몇 년 전부터 내부 시설 관람을 요청했지만 교회측은 이것을 거부했다.
니스에 있는 성니콜라스성당은 1912년 당시 러시아 황제였던 니콜라스 2세가 그곳에 살던 러시아인 정착민이나 휴양객을 위해 지은 교회다. 러시아 외교관들은 이 교회가 원래 니콜라스 2세의 재산이었는데 러시아정교회에 99년 동안 빌려준 것이라면서 2007년 12월 31일로 임대기간이 끝났으므로 제정러시아를 이어받은 러시아 정부가 이것을 돌려받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면서 관련문서까지 제시했다.
소련공산당이 붕괴한 이후 러시아는 러시아인의 구심점을 러시아정교에서 찾기 위해 세계 전역에 흩어진 러시아정교를 다시 러시아의 감독 아래 끌어들이는 작업을 꾸준히 해왔다. 그러나 니스 정교회를 비롯하여 유럽 지역에 있는 일부 러시아 정교회들은 여기에 반발하고 있다.
2004년 휴양지로 유명한 비아리츠의 정교회에서 모스크바의 감독을 받기로 신도회의 투표를 통해 결정되었으나 스페인에서 신도들을 불러오는 등 불법 투표가 자행되었다고 일부 신도들이 문제를 제기하면서 법원에서 이 결정은 취소 판정을 받았다.
니스가 주도인 코트다쥐르주도 교회에 있는 유물은 프랑스 국가 유산의 일부분이므로 프랑스 문화부의 허락 없이는 외국으로 반출할 수 없다고 선언하여 프랑스에 있는 러시아정교회 재산은 어디까지나 프랑스 유산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그러나 프랑스에 있는 정교회를 러시아 정교회로 귀속시키려는 러시아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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