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2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파리, 월세 상한선 폐지 가격 급등



2017 말에 이후 임대료 상한 기준선 규정이 폐지되면 파리의 집세가 급등했다.


소비자연합CLCV 지난 7 1000개의 임대광고를 분석한 결과 파리의 임대료가 상한선 폐지 급상승했으며 가장 높은 인상률을 보인 지역은 4 노트르 , 6 모내 그리고 5 자르당 쁠랑트로 조사되었다고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가 보도했다.


소비자연합에 따르면 임대료 상한제가 끝난 세입자는 합법적 임대료 한도액보다 평균 130유로를 지불했으며 일부는 1년에 5000유로의 초과 임대료를 지불했다.     


f2.jpg

<사진출처 : 파리지앵 > 


파리지엥과 부동산가격비교사이트Meilleursagents.com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도 동일한 현상을 찾아 있다. 조사는 부동산에 올라온 파리 80 지역의 1 5 개의 가구가 없는 임대광고를 분석했다.


조사에 따르면 임대료 상한제가 적용되기 전인 2015 임대료 규정을 초과한 비율은 47%였다가 상한제가 적용되면서 33% 감소했었다. 하지만 2017 11 상한제가 폐지되면서 다시 41,5% 상승했다.


파리 월세는 지역뿐만 아니라 면적에 따라 차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스튜디오 같은 소면적의 집세가 없이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임대 스튜디오 46% 집세가 규정 가격보다 높다


지역간의 차이는 극명하다. 루이섬과 씨떼섬을 포함하고 있는 4구에 위치한 노트르담과 세느강을 끼고 있는 6구의 모내의 경우 70% 이상이 상한제를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음으로 제르베(4), 제르망 프레(6), 몽파르나스(14) 그리고 자르당 플랑트(5) 60%선이었다.


이렇게 치솟는 월세를 잡기 위해 파리시는 엘란 주택법에 포함된 임대료 상한제를 재도입할 것을 예고 했다. 규정은 연말까지 파리 시의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하지만 상한제 적용이 월세 급등을 해결할 수는 없다. 상한제 기간 동안에도 33% 이미 규정을 어기고 있었다고 Meilleursagents.com 평했다. 무엇보다 문제는 집세 상한제를 관리, 통제 담당이 거의 없는 것이다.


또한 지역 구분도 정확하지 못하다는 지적도 따른다. 18구의 끌리냥꾸르의 경우 몽마르트 쪽은 평방 미터당 1 유로 선이지만 네이 도로 쪽은 7 유로 선이다. 하지만 상한제가 적용될 때는 곳이 지역으로 묶여 있어 비현실적이라는 평이다.  


관리시스템의 다른 문제점은 임대료 상한가를 준수하지 않은 임대인에 대해 실제적인 제재가 없었다. 임차인의 주의에 많이 기댄 규정으로 인해 재판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파리시 주택담당 이안 브로사는 알렸다. 지금까지 임대인에게 부과된 벌금은 없었으며 임대료를 재조정하라는 경고만 내린 사례만 있다.


현재 논의 중인 주택법 엘랑법은 불법행위에 대해 재정적 제재를 가할 있는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60 프랑스 청소년 자살율 유럽에서 2위 file 유로저널 2007.11.23 1732
4759 프랑스, 상반기 1.9% 고성장 배경과 전망 유로저널 2006.08.31 1732
4758 프랑스인, 정치 무관심 늘어나 eknews10 2017.10.24 1731
4757 프랑스 부동산 경기 하락으로 공사현장 줄어들어 file eknews 2014.09.09 1731
4756 佛 재경부 장관, EADS 전 CEO 거액의 퇴직금 지급에 개입 file 유로저널 2007.04.24 1731
4755 에어버스, 구조조정 합의 유로저널 2007.03.01 1730
4754 프랑스 2분기 고용창출 소폭 증가(1면) file eknews10 2019.09.17 1729
4753 니스 차량테러, 대테러 전문가들 상당한 충격받아 file eknews 2016.07.19 1729
4752 프랑스인들, 낮은 임금상승률로 인한 세금 부담감 가중 file eknews 2016.07.12 1729
4751 나는 내 나라의 드라마를 그리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Wifredo Lam file eknews 2016.02.09 1729
4750 뚜르 드 프랑스, 콩타도르 트로피 박탈. file eknews09 2012.02.06 1729
4749 암, 여성이 생존률 더 높아 유로저널 2007.03.01 1729
4748 콩코르디아 유람선 좌초, 프랑스인 2명 사망, 4명 실종. file eknews09 2012.01.16 1727
4747 프랑스 지역 합병 국회에서 14개에서 13개로 재조정 file eknews 2014.07.22 1726
4746 인터넷 자동차 시장 활성화. file eknews09 2011.11.21 1726
4745 2010 프랑스 미의 여왕에 말리카 메나르. file 유로저널 2009.12.06 1726
4744 프랑스, 차량 CO2 배출량 유럽 내 최저. file 유로저널 2010.05.25 1726
4743 시속 190km 과속 오토바이 운전자에 징역 1년 선고. file 유로저널 2010.04.13 1726
» 파리, 월세 상한선 폐지 후 가격 급등 file 편집부 2018.09.05 1725
4741 프랑스도 저인플레이션 시작(1면) file eknews10 2015.02.23 1725
Board Pagination ‹ Prev 1 ...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