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74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대기업, 임금격차 공고 의무화 예고

프랑스가 임금 불평등을 해소를 위한 대안으로 임금격차를 공고하는 법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에 따르면 여당인 전진당은 경제성장안 Pacte법 중 기업의 성장 및 변화에 관한 법안 검토 과정에서 임금 격차를 의무적으로 공고화하는 법안을 상정하고 그 효과에 대해 기대를 표했다.  

이번 국회에서 다수의 좌파진영 의원들은 이 법안이 임금 불평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며 우선 대기업 내에서 소득 격차를 제한 해 임금 정책을 보다 투명하게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알렸다.

이 규정의 대상으로는 프랑스에서 직원 1000명 이상, 국외에서는 직원 5000명 이상의 기업이 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해당 기업들은 매년 연례 보고서에서 최고 임금과 최저 임금의 격차 비율과 같은 일련의 임금 관련 정보를 발행해야 한다. 

이를 통해 기업주와 최저 임금을 받는 직원간의 격차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하고 불평등 현상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는 설명이 따른다. 

프랑스 대기업.jpg

이 법안의 목표는 우선적으로 최저 임금과 최고 임금 간의 과도한 임금 격차를 제한하는 것이다. 의원들은 기업 내 임금 차이 의무 공개 규정은 기업이 이러한 차별에 대한 이유를 증명해야 하기 때문에 임금 격차 규제 효과가 클 것이라고 평했다. 

원칙적으로 브뤼노 르 매르 경제부 장관은 투명한 사회를 지향한다는 의미에서 이 법안에 찬성을 표했다. 또한 기업 내에서 직원들의 연대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큰 임금 격차는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법안은 임금 차별을 규제하기 위해 이미 존재하는 다른 조치에 추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2년 이후 공기업의 임원들의 임금은 최저 임금의 20배로 제한되고 있다. 민간 기업은 사팡법에 의거해 주주 총회에서 사장의 임금을 제한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한편 정부는 동일 직위에서 남녀 임금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봄 일련의 조치를 발표했다. 직원 50명이 넘는 기업의 경우 오는 3년 이내에 동일한 직위 및 동등한 직무에 대한 임금 차액을 검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게시하는 의무 규정을 명시했다. 

해당 회사들은 법률에 의해 직업적 평등에 대한 합의와 협상을 위한 방안을 만들고 임금격차 현황을 파악해야 한다. 그러나 이 법안은 상세한 소득 불균형 보고서 제출을 강제하지는 않고 있어 추가적 해법이 요구되고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40 프랑스, 사회보장 혜택 빈곤율 감소시켜 file eknews10 2019.09.10 1235
6439 프랑스, 사회보장 비용 유럽에서 최고, 효율성 확인 eknews02 2018.06.27 1280
6438 프랑스, 사회계층 이동 여성이 남성보다 우월(1면) file eknews10 2019.11.26 1268
6437 프랑스, 사치품목 소비 비약적으로 증가 file eknews 2014.02.18 2087
6436 프랑스, 사상최대의 증시폭락. file 유로저널 2008.10.07 1082
6435 프랑스, 사상최대의 증시폭락. file 유로저널 2008.10.07 1293
6434 프랑스, 사무직 임금 상승 추세 이어가 file eknews10 2019.09.03 1172
6433 프랑스, 빈곤층 청년과 학생 증가로 사회 문제로 제기 file 편집부 2020.02.19 1153
6432 프랑스, 빈곤층 청년과 학생 증가로 사회 문제로 제기 file 편집부 2022.03.08 67
6431 프랑스, 빈곤층 청년과 학생 증가로 사회 문제로 제기 편집부 2021.08.30 624
6430 프랑스, 빈곤층 점점 더 가난해져 file eknews 2014.09.09 1941
6429 프랑스, 빈곤율 다소 감소 eknews10 2017.10.24 1226
6428 프랑스, 빈곤 생활 노동자 백만 여명 file eknews10 2019.06.11 1167
6427 프랑스, 비즈니스 환경 안정세, 하반기 경기 완화 기대(1면) file eknews10 2019.10.01 1507
6426 프랑스, 비정규직의 정규직 진입 장벽 여전히 높다 file eknews10 2019.08.27 1699
6425 프랑스, 비정규직과 단기계약 상승세 eknews02 2018.06.26 973
6424 프랑스, 비유럽권 유학생 대학 학비 인상 예고(1면) file eknews10 2018.11.20 1901
6423 프랑스, 비싼 전기요금 지난 10년간 50% 상승 file eknews10 2019.04.09 1277
6422 프랑스, 브리지뜨 마크롱 영부인 직위 명문화 eknews10 2017.08.22 1418
6421 프랑스, 브렉시트 이후 대영국 수출 10% 이상 감소 예상 file eknews 2016.07.12 2304
Board Pagination ‹ Prev 1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