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9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마트에서도 현금 인출 가능해져

프랑스에서도 일부 마트에서  ‘캐쉬백’서비스가 시작된다. 캐쉬백은 슈퍼 등 상점에서 신용카드로 계산을 하면 현금을 인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캐쉬백 서비스는 이미 여러 유럽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프랑스는 9월 10일부터 대형 유통업체 중 하나인 제앙-카지노Géant-Casino에서 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프랑스 뉴스채널 프랑스 앵포가 보도했다. 

마트에서 고객이 물품 구매를 할 때 10유로에서 50유로의 현금을 인출할 수 있으며 카지노는 모든 매장으로 확대를 목표로 9월 말까지 150개의 매장에서 이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카지노 이용 고객이 자동 결제기를 통해 구매제품을 지불을 할 때 소액 현금 인출이 동시에 가능하다.  예를 들어 4유로의 물건을 구입하고 현금으로 20유로를 인출하고 싶을 경우 고객은 자동 결제기 코너의 계산원에게 현금인출 의사를 밝히면 된다. 계산원은 현금인출 전용 바코드를 스캔한 후 요청한 금액과 물품 구매액을 통합하는 것이다. 위 고객은 카드로 24유로를 계산하고 현금 20유로를 받게 된다. 

프랑스.jpg

카지노측은 캐쉬백은 고객의 삶의 편의성을 추구하는 서비스로 또 다른 은행 금융서비스를 병행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초 프랑스에서 시행이 확정 된 이 서비스는 올 여름 유럽 의회에서 공식적으로 비준되면서 카지노는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랑스 최초의 브랜드가 되었다.

캐쉬백서비스가 확대되면 지방 소도시와 농촌 지역민들의 이용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는 전국에 55000개 이상의 ATM이 있지만 시골로 갈수록 찾아 보기 힘든 경우가 많아 캐쉬백의 효율성이 높다. 또한 현금인출을 위해 은행을 들릴 필요가 없어 시간절약의 효과도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상인의 경우 이 서비스로 인해 수수료를 받는다면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현금 관리 비용을 줄일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금관리는 상인들에게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으며 오류 발생율도 높다고 관계자들은 평한다. 

반면 현재 추세가 되고 있는 모바일 및 비접촉 지불과 같은 디지털 지불의 흐름에 역행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캐쉬백 서비스는 소액 현금 인출에 제한되어 있으며 현금이 필요한 경우 일시적으로 보완해 주는 역할이 더 크다는 설명이 따른다. 

유럽 중앙은행의 2017년 조사에 따르면 유로존에서 캐쉬백 서비스 이용 건수는 총 현금 인출의 7%에 지나지 않는다. ATM을 이용한 현금 인출율은 총 현금 인출의40%다. 

한편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서비스인 만큼 앞으로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국회의 상세한 법적 틀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지불 형태에 적합한 관리를 통해 소비자 보호 및 데이터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9
6419 프랑스, 직장인 4명 중 1명은 차별의 피해자 file eknews02 2018.10.03 907
6418 프랑스 열차. 5년 내에 모두 자동화 계획 file eknews02 2018.10.03 995
6417 프랑스 기업인들, 비지니스 신뢰도 회복 중 file eknews02 2018.10.03 758
6416 파리, 9m2이하 불법 임대 여전히 기승 file eknews02 2018.10.03 988
6415 마뉴엘 발스, 바르셀로나 시상 출마 공식화 file eknews02 2018.10.03 629
6414 마크롱 대통령 지지율 또 감소 file eknews02 2018.09.25 711
6413 프랑스인 소비 성향 변화, 저가보다는 고품질 선호 file eknews02 2018.09.25 2222
6412 프랑스, 온라인 상 혐오 발언 강력 처벌 예고 file eknews02 2018.09.25 1102
6411 프랑스 실업률, 지역별 편차 크다 file eknews02 2018.09.25 932
6410 프랑스 내년 예산안, 구매력 상승 위해 총력 file eknews02 2018.09.25 591
6409 프랑스인 절반 이상, 구매력 저하 체감 file eknews02 2018.09.18 661
6408 프랑스, 8월 창업 수 증가 file eknews02 2018.09.18 748
6407 프랑스, 자전거 이용자 확대 위한 인프라 확대 file eknews02 2018.09.18 1041
6406 프랑스, 민간기업 결근율 상승세 file eknews02 2018.09.18 635
6405 프랑스, 경제성장 2020년까지 정체 전망 file eknews02 2018.09.18 724
» 프랑스, 마트에서도 현금 인출 가능해져 file eknews02 2018.09.11 914
6403 프랑스 대기업, 임금격차 공고 의무화 예고 file eknews02 2018.09.11 753
6402 프랑스 7월 무역 적자 소폭 감소 file eknews02 2018.09.11 683
6401 프랑스, 복지제도가 빈곤 퇴치 주 역할 file eknews02 2018.09.11 1306
6400 프랑스 가을 정계 재개, 마크롱 정부 산적한 개혁안 난항 file 편집부 2018.09.05 936
Board Pagination ‹ Prev 1 ...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