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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뜨 삐아프의 환생 »이라는 찬사에서 «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까지, 인생의 황금기를 맞이한 프랑스 여배우 마리옹 코티아르가 911테러 음모론 제기로 인해 배우인생에 타격을 입을 처지에 놓였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코티아르가 약 1년전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911테러에 관한 미국정보의 음모론을 주장했던 비디오가 웹사이트에 공개되면서 파문이 일기 시작하였다. 출연 당시 코티아르는 “나는 사람들이 우리를 어마어마하게 속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911테러도 이에 속한다. 우리는 인터넷을 통해 음모이론에 관한 비디오를 볼 수 있다. 그것은 아주 흥미진진하며 중독성까지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문제는 프랑스에서 그친 것이 아니다. 관련 동영상이 대서양으로 건너가면서 사건은 일파만파 번지기 시작하였고, 영•미국의 모든 매체에서는 코티아르에 관한 비난이 들끓기 시작하였다. 그녀의 발언을 들은 사람들은 그녀의 오스카상을 박탈해야되지 않냐며 분노했고, 또 어떤 사람들은 그녀의 정신상태를 감정해봐야하는 것이 아니냐고 격양된 목소리를 흘리기도 하였다.    

영국의 데일리 미러(Daily Mirror)는 911테러의 희생자 가족의 인터뷰를 통해 ‘그녀의 발언은 희생자들을 조금도 생각하지 않은 끔찍한 짓’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그녀의 배우 이력에도 커다란 흠집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현재 조니 뎁과 함께 « 공공의 적(Public Enemies) » 촬영에 한창인 그녀를 두고, 영국의 데일리 텔레그래프(Daily Telegraph)지는 “과연 이번 사건이 그녀의 미국활동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궁금하다”고 전하며, “아마도 이번 영화가 그녀에게 들어온 미국의 마지막 프로포즈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세계무역센터붕괴로 멍든 미국시민들이 과연 그녀를 용서할까”라고 끝맺으며 미국시민의 분노를 간접적으로 전하기도 하였다.

한편, 사건이 불거지자 마리옹 코티아르는 4일, 자신의 911테러 음모론 주장에 관한 발언에 대해 설명을 하고, 본의아니게 사람들에게 상처를 줘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코티아르에 따르면, 그녀의 발언은 당시 프로그램 상황에 따라 이뤄진 것이며, 자신 역시 911 테러사건을 우리 역사상 가장 끔찍한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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