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2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앞으로 당분간 르끌레르(E.Leclerc) 의 계산대 옆에서는 사탕이나 초콜렛을 찾아보기 힘들 것 같다. 르끌레르의 미쉘 에두아르 르끌레르(Michel-Edouard Leclerc) 사장은 지난 6일, 마트 전직원에게 사탕류에 해당되는 13개 상품의 물건들을 계산대 옆에서 철수시키라고 지시했다.

다음 날 파리지앵지와의 인터뷰에서 르끌레르 사장은 ‘이러한 사탕류등으로 인해 세간의 비판을 받지 않는 것, 그것이 공방을 피해갈 수 있는 현명한 방법 중에 하나 ‘라고 강조했다. 르끌레르 사장은 또한 ‘계산대 옆에 자리했던 약 13개에 해당되는 어린이용 사탕이나 초콜렛등을 치우는 매장을 늘여갈 것‘이며, 페레로(Ferrero), 킨더(Kinder), 아리보(Haribo) 등이 이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그렇다고 해서, 앞으로 르끌레르 매장에서는 이 상품들을 볼 수 없게 되는 것은 아니다. 사탕이나 초콜렛 코너에는 계속 진열될 예정이고, 박하향 사탕이나 감초뿌리향의 츄잉껌 등 어른들을 위한 상품은 계속해서 계산대 옆에 진열될 예정이다.

사실, 계산대 옆에 진열되어 있는 이러한 사탕류등은 대형마켓 고도의 판매전략 중 하나이다. 르끌레르 사장 역시 프랑스의 대형마켓중 르끌레르 매장에서만 판매되는 사탕류만 해도 약 18.5% 에 이른다고 설명하며, 이중 20% 가 계산대 옆에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으로 인해 르끌레르 마켓은 1년에 약 5백만 유로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르끌레르 사장의 이같은 결정은 현재 프랑스 보건부장관 로즐린 바슐로 (Roselyne Bachelot)가 추진중인 소아비만 예방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며, 보건부장관은 이와 같은 맥락에서 텔레비젼의 어린이 시간대에 사탕이나 과자, 초콜렛 등 어린이 비만에 영향을 주는 상품의 광고를 자제할 것도 요구하였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9
6319 식료품가격, 꾸준하게 증가 file 유로저널 2008.03.05 1116
6318 2008 미슐랭 가이드 file 유로저널 2008.03.05 2278
6317 그래도 바캉스를 떠난다!! 유로저널 2008.03.05 1001
6316 PPDA를 버린 소피마르소? file 유로저널 2008.03.05 1876
6315 의료보험카드 갱신 잊지마세요! file 유로저널 2008.03.05 1390
6314 작년에 이어 또 집세 인상 file 유로저널 2008.03.06 1166
6313 사르코지의 이유있는 추락?! file 유로저널 2008.03.06 1623
6312 지주Zizou가 제일 좋아요!! file 유로저널 2008.03.06 1350
6311 마리옹 코티아르 "911테러는 음모"? file 유로저널 2008.03.06 1462
6310 파리에서 북경까지 달려요! file 유로저널 2008.03.12 1050
» 계산대 옆에서 사라지는 사탕들 file 유로저널 2008.03.12 2267
6308 세실리아, 사코에게 문자받은 적 없어 file 유로저널 2008.03.12 1806
6307 엄마를 살려주세요!! file 유로저널 2008.03.12 1249
6306 프랑스 당국, 아르쉬 드 조에 벌금 책임없다. file 유로저널 2008.03.12 1474
6305 [2008 프랑스 시의원 1차선거] 47.4% 좌파승 file 유로저널 2008.03.13 1479
6304 에어프랑스, TGV에게 이대로 밀리나 file 유로저널 2008.03.13 1226
6303 예술의 도시 파리에서는 지하철도 예술?! file 유로저널 2008.03.13 1619
6302 교황 브노아 16세, 올9월 프랑스 방문 file 유로저널 2008.03.13 1567
6301 사르코지 대통령, 그만 좀 나타나주길 file 유로저널 2008.03.19 1155
6300 2007년, 사회보장제 적자 줄어.. file 유로저널 2008.03.19 1588
Board Pagination ‹ Prev 1 ...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