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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8 22:01
10명 중 4명은 다문화가 영국 문화 약화시킨다고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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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4명은 다문화가 영국 문화 약화시킨다고 믿어
10명
중 4명은 영국 문화가 다문화로 인해 약화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많은 소수인종들은 다문화가 영국의 문화를 약화시키고 이민자들이 적절히 융화되지 않는다고 믿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6월 ICM이 성인 3,667명을 대상으로 한 것을 바탕으로 60명의 시민 참여단이 싱크탱크인 British Future와 반 인종차별 그룹인 Hope Not Hate를 대신해 진행되었다.
전체적으로는 이민자가 영국에 끼치는 영향이 부정적보다는 약간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59%의 사람들은 이민자들이 가져오는 다양한 문화가 영국 문화를 더 풍부하게 한다고 응답했지만 나머지는 다양한 문화가 영국 문화를 약화시킨다고 대답했다.
또한 이번 연구 결과 큰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이민자들에 대해 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고, 도시가 작아질수록 긍정적인 것이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년
동안 이루어진 이번 연구는 이민자에 대한 영국 정부의 처리방식에 대해 좌절감이 넓게 퍼진 것을 반영했는데, 응답자 중 오직 15%만 정부가 이민자에 대해 적절하고 공평하게 처리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5%가 넘는 사람들은 영국 정부가 이민자들에 대해 진실을 말하지 않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절반이 넘는 인구는 EU에서 영국으로 넘어오는 저숙련 노동자들의 수가 줄어드는 것을 보길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면 63%의 사람들은 이민자들이 영국노동자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함으로 인해 영국 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유로저널 변금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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