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제임스강의 행복나침반
2018.09.24 01:30

불행한 인간의 참 모습

조회 수 95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Extra Form

“지킬과 하이드는 어디까지나 소설 속의 가공 인물이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 사회에서도 얼마든지 볼 수 있는 인간형이라는데 문제가 있다. 파스칼은 ‘인간은 천사도 아니지만 짐승도 아니다. 그런데 불행한 것은 천사 같은 표정을 하면서 짐승처럼 행동하는 것’이라고 했다.”(경향신문, 1984.6.23)


<지킬 박사와 하이드>는 로버트 스티븐슨이 1886년 출간한 소설입니다. 존경 받는 지킬 박사가 인간의 선과 악을 분리시키고자 연구한 결과 악한 하이드로 변신하는 데 성공합니다. 


그 후 낮에는 지킬 박사로 밤에는 하이드로 살아가는데, 하이드가 점점 강해지더니 마침내 지킬 박사가 아닌 하이드로만 살아가게 됩니다. 결국, 하이드가 된 지킬 박사는 살인을 저지르고 경찰에게 쫓기게 되자 체포되기 전 유서에 모든 것을 고백한 후 자살로 생을 불행하게 마칩니다.


소설에서는 지킬 박사가 가공 인물로 등장하지만, 사실 지킬 박사는 실존 인물을 스티븐슨이 참고하여 만들었습니다. 스티븐슨의 고향인 에딘버러에 디컨 브로디라는 시의원이 살았는데, 낮에는 존경받는 인물이었지만 밤이 되면 다른 사람으로 위장하여 온갖 악행을 저지르다가, 결국 1788년 체포되어 교수형에 처해집니다.


사람들은 야누스의 두 얼굴처럼, 선한 모습과 악한 모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은 선한 모습으로 나타나길 원해서 자신의 악한 모습은 최대한 감춥니다. 그런데 드러난 선한 모습이 참 모습일까요? 아니면 감추어진 악한 모습이 참 모습일까요? 성경은 인간의 참 모습을 정확히 밝히고 있습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롬 3:10)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마 23:27) “사람은 다 거짓되되”(롬 3;4)


즉, 인간 중에는 내면과 외형이 모두 선한, 참된 의인은 없다는 것입니다. 다만 모두가 도금한 반지처럼, 내면의 악한 모습을 외형의 선한 모습으로 가리고 있기에 다 거짓되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선한 지킬 박사가 아닌 악한 하이드가 인간의 진짜 모습이기에 불행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제임스강_행복신앙연구소 소장 www.blessingofgod.org)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블룸스버리에듀케이션 입시정보 블룸스버리 에듀케이션 소개 및 연락처 file 편집부 2024.06.02 72
공지 이윤경의 예술칼럼 이윤경 칼럼니스트 소개 file 편집부 2021.05.03 5028
공지 크리스티나의 음악일기 크리스트나 칼럼니스트 소개 file 편집부 2019.01.29 20110
1442 영국 이민과 생활 요즘 T2M 종교비자 받으려면 eknews 2011.09.26 5066
1441 영국 이민과 생활 요즘 EEA 패밀리퍼밋과 거주카드 file eknews02 2018.09.12 1077
1440 에이미리의 파리에서 랑데뷰 요리의 테라피스트 피에르 가르니에 Pierre Gagnaire file 편집부 2020.05.05 1736
1439 영국 이민과 생활 요리사로 취업비자 전환과 경력증명 eknews 2013.08.21 7361
1438 영국 이민과 생활 요리사로 영국 이민을 하려면 eknews 2015.08.24 3964
1437 박심원의 사회칼럼 외모지상주의 편집부 2017.10.11 1432
1436 박심원의 사회칼럼 외모지상주의 file eknews 2016.10.25 2717
1435 영국 이민과 생활 외국인과 결혼으로 이름변경과 방법 file 편집부 2020.09.28 2514
1434 영국 이민과 생활 외국서 자녀들 한국말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유로저널 2009.02.11 3858
1433 영국 이민과 생활 외국서 자녀들 한국말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유로저널 2009.02.11 3012
1432 최지혜 예술칼럼 왜 연인들의 얼굴을 보자기로 싸버렸는걸까? 르네 마그리트 3 file 편집부 2018.04.23 6286
1431 유로저널 와인칼럼 왔노라! 뛰었노라!! 마셨노라!!! 2016 마라톤 뒤 메도크 #1 file eknews 2016.10.18 1705
1430 제임스강의 행복나침반 완벽한 감사와 행복 eknews02 2018.06.10 1458
1429 유로저널 와인칼럼 와인파리(WINE PARIS)2020, 빈엑스포(VINEXPO)2020 스케치 (1) file 편집부 2020.02.25 1356
1428 유로저널 와인칼럼 와인을 마시는 여러가지 이유들 file 편집부 2021.01.05 910
1427 유로저널 와인칼럼 와인 파리2020(WINE PARIS 2020), 빈엑스포 2020 (VINEXPO 2020)스케치 (2) file 편집부 2020.03.10 1417
1426 유로저널 와인칼럼 와인 잔 안의 아름다운 세계, Univerre Paris 오픈 file eknews10 2015.03.10 2833
1425 오지혜의 ARTNOW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Lisson Gallery(2) file 편집부 2017.10.23 1975
1424 오지혜의 ARTNOW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Lisson Gallery(1) file 편집부 2017.10.16 2181
1423 영국 이민과 생활 올해 4월부터 바뀐 영국비자 및 이민법 규정들 eknews 2014.04.27 3809
Board Pagination ‹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113 Next ›
/ 11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