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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대통령 지지율 감소



엠마뉴엘 마크롱 대통령의 지지율이 다시 크게 감소했다. 최근 여론조사들에 따르면  프랑스인 10 7명은 마크롱 대통령에 대해 실망하고 있다. 특히 경제 개혁정책에 대한 대중의 의구심이 깊어지고 있다.


프랑스 주간지 주르날 디망쉬가 여론전문기관 Ifop 의뢰한 조사와 뉴스채널 LCI 의뢰에 의한 Opinionway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인 70% 마크롱 대통령의 행보에 불만을 표했다. 이러한 지지율 감소의 이유는 구매력 감소와 환경문제에 대한 무관심 등이 꼽혔다.


Ifop 조사에서는 8 34%였던 지지율이 9 29% 떨어지면서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Opinionway 결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 7 지지도는 35%였지만 9 조사에서는 28% 머물렀다. 전임 대통령과 비교하면 동일시기 프랑소와 올랑드 대통령의 지지도는 23%였지만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37%였다.


프랑스05_1.jpg


설문조사에서 있듯이 마크롱 대통령에 대한 불만족도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유로는 대통령과 대중간의 관계가 극도로 약화되어 있으며 현재 지지율은 대선 1 투표율과 동일하다고 Ifop 분석했다.


마크롱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는 직장인들에게서 11포인트, 니콜라 윌로 환경부 장관의 사임으로 환경운동가층에서 12포인트 크게 하락했다


프랑스 정치인에 대한 대중의 호감도 떨어지는 것은 대통령만이 아니다. 50% 이상의 지지를 받는 정치인은 사람도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에두와르 필립 총리도 여론의 신뢰를 많이 상실한 상황이다. Ifop 조사에 따르면 9 지지도는 34% 전달보다 6포인트 하락했다.


Opinionway 조사 또한 9 지지도는 31% 7 보다 6포인트 적다. 필립 총리의 지지율로 취임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여타 행정부에 대한 여론도 크게 긍정적이지는 않다. Opinionway 조사에 따르면 장관들 3 만이 45% 지지율을 넘겼다. 미셀 블랑케 교육부 장관은 48%, 이브 다리앙 외교부 장관은 47%, 록산나 마라시노뉘 체육부 장관이 46% 집계되었다.


한편 행정부를 제외한 정치인 가장 높은 지지율은 프랑스의 자비에 베르탕이 32%, 멜랑숑은 29%, 발레리 페크레스는 27%, 마린느 펜은 26%, 브느와 아몽은 26%, 프랑소와 바이루는 26% 조사되었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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