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87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인 10명 중 1명 심각한 우울증 경험


최근 몇 년간 우울증을 겪고 있는 프랑스인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프랑스 보건국 역학조사반의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은 점점 더 많은 학생들과 저소득층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프랑스 일간지 르 몽드는 알렸다. 

2017년, 18세에서 75세의 9,8%가 이러한 우울증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2005년과 2010년 사이 안정추세 이후 2010년과 비교해 2포인트 오른 수치라고 보건당국은 밝혔다.


2010년에서 2017년 사이 우울증이 급격히 증가한 계층은 여성, 실업자, 학생, 저소득자 및 45세 미만의 사람들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2531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2017년, 18세에서 75세 사이 성인 10명 중 1명은 지난 12개월 동안 우울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았다고 답했다. 


프랑스04.jpg


우울증 증상은 우울감과는 차이가 있다. 우울증을 겪는 경우 적어도 15일 동안 심각한 우울감이 지속되거나 체중 감소 또는 증가, 수면 장애나 병적인 집착 등과 관련된 의욕 상실 등이 발견된다. 


우울증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많이 나타난다. 남성은 6,4%, 여성은 13%로 두 배 높다. 

이러한 격차는 성별에 따른 사회적 지위의 차이 또는 남성의 경우 우울증을 부정하는 경우가 흔하다는 설명이 따른다. 


무엇보다 우울증의 영향을 크게 받는 사람은 저소득층으로 2010년과 2017년 사이 3포인트 증가했다. 35세-44세 세대가 4,4포인트, 학생 계층이 4포인트 상승했다. 

우울장애로 인해 병가를 신청하는 직장인은 35-45%에 달한다. 이 중 8,2%는 우울증을 겪었으며 이 경우 또한 여성(11,4%)이 남성(5,3%)보다 두 배로 많았다. 


직장 내에서 구두 또는 신체적으로 위협을 경험한 사람에게 우울장애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실직을 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도 우울증을 가중시키고 있다. 

남성의 경우 직무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우울증에 가장 크게 노출 된 직군은 숙박 및 요식업 그리고 금융업과 보험업으로 조사되었다. 

보건당국의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불안장애 치료가 증가하고 있다. 


130만 명의 환자가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남성은 3,7%, 여성은 3,6% 증가했다. 지역으로 보면 브르타뉴, 노르망디 등 북부지역에서 많은 치료가 이뤄졌다. 이 지역은 프랑스에서 실업률이 높은 지역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20 프랑수아 올랑드 약진, 마린 르펜 주춤. file eknews09 2011.07.11 3105
519 뚤루즈 상법재판소, 전자담배판매업자에게 철퇴 file eknews10 2013.12.10 3106
518 프랑스 몽 생 미셸, 섬인가 육지인가 file 유로저널 2006.06.30 3108
517 예술의 다리, 일시적 폐쇄 결정 file eknews 2014.06.10 3109
516 과속단속 경보기 사라진다. file eknews09 2011.08.01 3113
515 세골렌 루아얄, 지지도에서 선두 file eunews 2006.05.30 3115
514 1.56m² 짜리 아파트에 17년 동안 살았던 남자 (1면) file eknews09 2013.01.21 3116
513 프랑스 맛기행 (4) -파리 한식당 터줏대감 ‘국일관’을 찾아서 file eknews 2017.07.11 3117
512 파리 도심에 디지털 혁신 센터 "Numa" 개장 file eknews09 2013.11.18 3119
511 ‘트리 오브 라이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file eknews09 2011.05.23 3121
510 르노 기밀 유출 사건, 혐의자 외국계좌에 집중. file 유로저널 2011.03.07 3124
509 프랑스 신학기 일반 대학등록금 동결 file eknews10 2015.07.07 3124
508 그렁파리, 파리 교외 자동화 지하철 사업 본격화. file 유로저널 2011.01.31 3125
507 프랑스 약국 처방약 가격 스티커 사라진다. file eknews 2014.08.25 3126
506 마크롱 대통령 신년연설, 국민적 공감 이끌어 내지 못해(1면) file eknews10 2019.01.01 3128
505 프랑실리엥들의 대중교통 전쟁 file eknews09 2013.10.21 3134
504 유로저널이 찾아가는 브루스 노먼(BRUCE NAUMAN)의 개인전 file eknews10 2015.06.01 3134
503 佛수사진 방한 ‘영아 유기사건’ 수사 file 유로저널 2007.02.14 3139
502 프랑스 기업인지도, PSA 1위, SNCF 급락. file 유로저널 2011.03.07 3143
501 신뢰도 21%, 추락하는 사르코지.(1면) file eknews09 2011.05.09 3144
Board Pagination ‹ Prev 1 ...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349 350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