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동유럽, 이메일 해킹통한 은행구좌로 송금 요청 무역사기 주의보

아무리 오랫동안 거래해왔던 바이어라할 지라도 수출대금 결제계좌 변경 요청을 받았을 때는 반드시 거래 업체 대표 및 담당자와 유선으로 접촉해 확인해야 한다.

최근 불가리에서는 오랫동안 거래하던 바이어의 이메일 요청으로 별 다른 의심 없이 해당 금액을 변경된 은행 구좌로 송금했던 한국 기업이 사기를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KOTRA 소피아 무역관은 국내 K사로부터 이메일 해킹을 당해 이미 송금해버린 대금의 회수를 도와달라는 급한 전화를 받았다. 해킹 수법은 바이어를 사칭해 "우리 회사가 회계감사 중이니 기존에 거래하던 계좌로 송금이 불가능하다"면서 타 계좌 송금을 요청한 것이었다.

1155-유럽 2 사진.jpg

K사는 오랫동안 거래하던 바이어였던 터라 별 다른 의심 없이 해당 금액을 불가리아 해킹 계좌로 송금했다. 송금 이후 바이어 기업 담당자와 교신하는 과정에서 거래계좌 변경이나 회계감사와 관련한 일체의 요청이 없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곧바로 국내 거래 은행을 통해 해당 계좌를 동결시켜 달라고 요청했지만 불가리아 계좌에 입금된 돈은 이미 인출된 뒤였다.

소피아 무역관은 불가리아 은행에 유선과 메일로 대금 인출시기, 방법 등에 대해 문의했다. 이에 대해 현지 은행은 "제3자에게는 개인정보와 관련한 일체의 정보를 제공하지 않으므로 송금 은행을 통해 정식으로 요청서를 접수하는 것 외에는 문의사항에 대한 답변해줄 수 없다”고 회신했다.

이 사례를 접한 무역관 측은 “바이어로부터 수출대금 결제계좌 변경 요청을 받았을 때는 반드시 거래 업체 대표 및 담당자와 유선으로 접촉해 확인해야 한다”면서 "감사를 한다고 해서 계좌 사용이 결코 중지되지 않으므로 바이어로부터 거래계좌 변경을 요청받았을 때는 즉각 메일 해킹을 통한 무역사기임을 인지하고 이중삼중의 확인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내 업체의 송금 담당 직원은 송금 전에 거래처 계좌정보의 이상 유무를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한다는 게 무역관의 설명이다. 결재 라인에 있는 책임자 역시 금액이 클 때는 반드시 바이어 거래계좌의 일치 여부를 재확인한다. 관련 지역 무역관의 도움을 받아 사실관계 유무를 확인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KOTRA 소피아 무역관은 "최근 들어 불가리아, 폴란드 등 동유럽 지역 은행계좌를 활용한 무역사기 사례가 접수되고 있는 만큼 바이어의 거래계좌 변경 요청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해외영업 담당 직원은 주기적으로 메일계정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등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슬로바키아 유로저널 김성수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59 EU, 9월 대외 교역 적자폭 크게 감소 file eknews 2011.11.22 2434
3058 2011년 11월 17일, “아일랜드 2012년 ‘Car of the Year’”에 기아 “리오”가 선정됨. file eknews 2011.11.23 1863
3057 유럽은행들, 유로존 구제기금 지원 나선다 file eknews03 2011.12.05 1399
3056 유로존 재정통합 공동안 마련 협상 file eknews03 2011.12.05 1784
3055 덴마크 기업, 한-EU FTA로 대(對)한 수출 증가 전망 eknews 2011.12.07 1971
3054 유럽 소매 판매 부진, 전년동기 비교해 하락세 file eknews 2011.12.07 2975
3053 선진국들, 실업 증가에 보호무역주의로 맞서 OECD 정반대 주장 내세워,'무역자유협정 증대만이 실업률 해결책' file eknews 2011.12.07 2382
3052 유럽연합, 회원국간 비만률 차이 커 , EU 회원국 성인들의 8%-25%가 비만으로 회원국간 차이 커 file eknews 2011.12.07 3862
3051 유럽 한류 상품 구매 열풍, 유럽 전역 바이어 몰려 file eknews 2011.12.07 3038
3050 유럽, 재정통합 강화 나선다 file eknews03 2011.12.12 1494
3049 英 총리, EU 재정협약 참여 거부 논란 file eknews03 2011.12.12 1819
3048 아일랜드 2012년 예산안 발표 eknews20 2011.12.12 1660
3047 EU 新재정협약 합의, 내년 3월까지 '재정통합' 주목 file eknews 2011.12.14 2090
3046 EU 신 재정협약 진통 중 신용등급 강등 이어져 file eknews03 2011.12.19 1615
3045 러시아, 유럽 재정위기 지원 의사 밝혀 file eknews03 2011.12.19 1536
3044 유럽 재정 위기 안정위해 신재정협약 신속한 시행 필요 file eknews 2011.12.20 3880
3043 세계 고소득층 관광객 선호 휴가지는 유럽 eknews 2011.12.20 1486
3042 독일과 프랑스, 재정건전화 근본 해법은 미흡 file eknews 2011.12.20 1918
3041 EU, 英 불참 속 1500억유로 IMF 통해 지원키로 eknews 2011.12.20 1549
3040 그리스, 실패한 긴축정책에 재정적자 커져 eknews 2011.12.20 1984
Board Pagination ‹ Prev 1 ...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