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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6 17:39
프랑스 3분기 실업률 급 상승(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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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3분기 실업률 급 상승(1면) 프랑스 2018년 3분기 실업률이 0,5% 상승하면서 최근 2년 동안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프랑스 뉴스 채널 프랑스 앵포에 따르면 프랑스 실업률은 2분기 연속 상승했으며 3분기 실업자는 16만 4천명으로 집계되었다. 고용국에 등록된 3분기 실업자는 전 분기 대비 0,4% 상승하면서 새로운 실업보험 개혁 협상을 앞두고 정부는 난감한 입장이다. 7월부터 9월까지 고용국이 조사한 A그룹(1년 이상 경제활동이 전혀 없는 장기구직자) 실업자가 늘어나면서 총 실업자는 371만 8천 명이다. 또한 B(단기 임시직), C(장기 임시직) 그룹을 고려하면 22300명의 구직자가 추가되어 총 실업자 수는 596만 3천명을 상회한다. 전 분기 0,2% 증가한 이후 두 번째 연속 증가율이다. 전반적으로 임시직이나 단기직 등이 늘어나면서 경제활동이 감소된 사람이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경제 정체로 인해 1, 2분기 경제성장률이 0,2%에 머문 것이 주 요인이다. 10월 초 통계청INSEE은 2018년 경제성장률을 1,6%로 하향 조정했으며 국내총생산도 3분기 0,5%, 4분기 0,4%로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성장이 둔화된 결과 2018년 고용창출은 129000건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2017년 342000건 보다 두 배 이상 감소한 수치다. 또한 비 시장 고용은 고용 지원 혜택이 줄어들면서 더욱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1년 전체를 고려하면 A그룹 실업자는 1% 줄었다. 하지만 2008년 경제위기 이후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단기 계약, 임시직 등 으로 인해 모든 그룹의 실업률은 증가 추세로 3분기는 0,7%로 조사되었다. 반면 사회보장중앙본부Acoss는 긍정적인 노동시장 지표를 강조하고 있다. 이 기관에 따르면 한 달 이상 계약의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3분기 채용율은 2.7% 상승했다, 통계청 또한 올해 6월 말 9,1%였던 실업률이 연말로 가면서 8,9%로 소폭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통계를 바탕으로 뮈리엘 페니코 노동부 장관은 마크롱 정부 말기에 실업률 7%는 가능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현재 다수의 기업들이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직업교육정책 등으로 인해 비 숙련 젊은층의 실업률은 감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2분기와 마찬가지로 3분기 장기실업자는 현저히 증가했다. 고용국이 등록된 장기실업자는 281만 1천명으로 한 분기 동안 1,1%, 1년 동안 6,4% 증가했다. 25세 미만의 청년 실업 증가율은 0,3%지만 지난 1년 추세를 보면 1% 감소했다. 한편 정부의 실업정책이 시행 된지 1년이 되어가지만 여전히 결과는 미지수다. 지난 해 정부는 5년 기술투자계획에150억 유로를 투자해 1백만 명의 구직자와 1백만 명의 청년 실업자 구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11월 9일로 예정되어 있는 정부와 사용자 및 노동조합의 사회적 협약의 실업보험 개혁협상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빈곤퇴치정책의 효과로고용활성화에 힘이 실릴 것을 기대하고 있다. <사진출처 : 프랑스 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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