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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2 02:03
광고폐지에 화난 프랑스 TV 방송사 노조, 파업 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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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TV 방송사 공동노조연합이 오는 18일 파업을 진행시키기로 합의했다고 리베라씨옹이 지난 9일 보도하였다. 프랑스 TV 방송사 노조들의 이같은 결정은 사르코지 대통령이 지난 1일 공익방송에서 광고를 폐지시키겠다는 발언 이후 재정적인 문제를 해결할 어떠한 방법도 찾지 못한 것에서 비롯된다. 뿐만 아니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최근 방송사의 TV 수신료의 인상에 대해서도 반대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져 방송사 노조원들의 불만은 고조에 달한 것으로 해석된다. 사르코지 대통령의 ‘광고폐지’ 발언이 있은 지 5개월이나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방송사들은 광고수익료를 대체할만한 어떠한 수익아이템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물론 프랑스 정부와 방송위원회(CSA)는 2시간이 넘는 방송을 내보낼 경우 방송 중간에 2번의 광고를 넣을 수 있도록 허가조치를 내린다고 발표했고, 방송사들의 규합제제 수위 역시 폐지되었다. 하지만, 방송사 노조는 정보 다원주의와 방송사 프로그램의 제작-생산을 위태롭게 하는 광고폐지를 반대하고 있다. 방송사 노조는 프랑스의 모든 공공 시청각 기업의 전체적이고 긴밀한 재정 유지를 요구함과 동시에 방송사 재정 골격을 튼튼히 할 수 있는 수신료에 강한 집착을 보이고 있다. 오는 18일 방송사 공동노조연합는 파업과 함께 오후 2시부터 파리 바스티유 광장을 중심으로 가두시위가 진행할 예정이다.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 김채령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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