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그동안 끊임없이 논란을 일으켜왔던 맹견사고와 관련하여, 맹견을 키우는 주민들은 앞으로 관활 시청에서 발급하는 ‘맹견소유 허가권’을 발급받아야지만 맹견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었다고 르몽드지가 지난 12일 보도하였다.

국회상임위원회는 이번 법률안에서 맹견으로 인한 사고로부터 어린이는 물론이고 성인들까지 보호할 수 있는 법적장치를 최대한으로 강화시켰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법안에 찬성한 국회의원은 집권여당인 대중운동연합(UMP)의 국회의원들과 중도파 국회의원들뿐이며, 사회당(PS) 국회의원들은 기권을 행사하고, 공산당 국회의원들은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법률안에 기권을 하거나 반대의사를 내놓은 일부 의원들에게 내무부 장관 미쉘 알리옷-마리(Michèle Alliot-Marie)는 "프랑스 국민들은 맹견사고에서 안전할 수 없으며, 이같은 맹견의 위협은 지극히 현실적이며 구체적으로 처리해야할 사안"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사실, 이번 법률안은 소위 맹견이라고 불리우는 위험한 개를 소유한 주인들에게 책임을 지우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법으로, 법률안에 명시되어 있는 맹견은 ‘투견’ 종류와 ‘조렵견’ 혹은 ‘경찰견’과 같이 훈련을 받았더라도 사람을 공격할 수 있는 큰 개 종류로 나뉜다.

국회에 보고된 자료에 따르면, 법률안에 명시되어 있는대로 분리될 수 있는 맹견의 수는 약 600 000 마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중 270 000 마리가 투견이며 나머지는 조렵견 혹은 경찰견으로 분리된다.  

법률안 통과로 앞으로 프랑스 맹견을 소유하게 되는 주인들은 개들에게 적용되는 기본 훈련 및 안전 규칙을 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 맹견들은 일정 기간에 따라 새롭게 바뀌는 행동평가도 따로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회의 이번 법률안은 지난 해 파리 근교 보비니(Bobigny)시에서 맹견사고 이후 국회의원과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마련한 맹견대책안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사고로 맹견에게 얼굴을 물린 19개월된 신생아는 병원 이송 중 사망하였다. 지난 20년동안 이같은 맹견사고로 목숨을 잃은 프랑스인들은 약 30여명에 다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03 프랑스 서점가, 체념과 저항 정신 사이에서 줄타는 중 file eknews09 2013.09.02 2608
2202 프랑스 성인 4 명 중 1명, 이명 증상에 시달려... file eknews 2014.03.30 2336
2201 프랑스 성장률 제로, 그러나 재정 경제부 장관은 낙관적 file 유로저널 2006.11.14 898
2200 프랑스 성장률 제로, 그러나 재정 경제부 장관은 낙관적 file 유로저널 2006.11.14 1214
2199 프랑스 성장률 제로, 그러나 재정 경제부 장관은 낙관적 file 유로저널 2006.11.14 1785
2198 프랑스 세관 압류, 2016년 최고치 기록 file eknews10 2017.03.20 1777
2197 프랑스 세관 적발 품목 매년 증가세 file eknews10 2015.05.26 2281
2196 프랑스 세금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아 file eknews10 2015.12.08 2789
2195 프랑스 세금 원천징수 시행 공식화(1면) file eknews10 2015.06.23 2819
2194 프랑스 세금, 2016년엔 어떤 변화가 있나 file eknews 2016.01.02 2196
2193 프랑스 세금망명 증가추세(1면) file eknews10 2015.08.11 1851
2192 프랑스 소규모 사업주들 실업으로 고통 받는다 file eknews10 2017.04.11 1834
2191 프랑스 소득세 원천징수2018년부터 시행 file eknews 2016.08.02 2599
2190 프랑스 소르본느 대학, 세계 대학평가에서 36위 편집부 2018.08.21 1119
2189 프랑스 소비자, 근검절약 모드로 회귀 eknews 2011.10.05 1739
2188 프랑스 소비자, 현금과 수표보다는 은행 카드 결제 높아 (3월 7일자) 편집부 2024.04.26 8
2187 프랑스 소비자심리지수 지속적 상승 file 편집부 2018.01.10 911
2186 프랑스 소아비만 진단의 날 file 유로저널 2007.01.16 2206
2185 프랑스 소아비만 진단의 날 file 유로저널 2007.01.16 1767
2184 프랑스 소아비만 진단의 날 file 유로저널 2007.01.16 1215
Board Pagination ‹ Prev 1 ... 257 258 259 260 261 262 263 264 265 266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