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6월 21일. 1년 중 낮이 가장 길다는 하지다. 그리고 프랑스에서 공식적으로 하루 종일 음악을 연주하고, 춤을 출 수 있도록 법으로 정해놓은 날이기도 하다.

프랑스「페뜨 드 라 뮤직(Fete de la Musique)」이 올해로 27번째를 맞이하게 된다. 1982년 당시 문화부장관이었던 자크 랑(Jack Lang)과 프랑스문화부 음악무용국장을 역임했던 모리스 플뢰레(Maurice Fleuret)가 합심하여 만든 이 음악축제는 다양한 음악을 모든 사람들이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2005년부터 호주와 영국, 독일 등지에서도 축제가 퍼져나가 이제는 명실공히 국제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법적으로 축제는 6월 21일 0시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오후 3~4시를 지나야 본격적인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올해는 마침 토요일과 겹쳐 그 분위기가 한껏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아침부터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되기 전이 오후 3시까지는 아이들을 위한 공연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페뜨 드 라 뮤직」의 음악행사는 아마추어 음악인들에게는 다소 부담감을 줄 수 있는 홀에서의 정식 연주가 아닌 길거리나 공원처럼 관중과 쉽게 호흡할 수 있는 무대도 주로 마련된다. 클래식, 폴카, 째즈, 락, 하드코어, 컨츄리 등 장르를 뛰어넘어 남녀노소할 것 없이 모두가 음악을 즐길 수가 있다. 여기에 중국, 일본, 러시아, 아랍국가 등의 전통음악도 섞여져 정말 말 그대로 음악의 향연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날 행사를 위해 프랑스전역에서 준비되어 있는 공연과 행사들만 해도 약 2만 5천여 종류가 넘는다. 5~20유로 가량의 공연비를 받는 곳도 있지만, 주로 길거리나 공원의 행사는 무료로 즐길 수가 있다.

올해 「페뜨 드 라 뮤직」에는 “영화음악 100년을 기리며”라는 테마가 붙어있다. 1908년 영화에 처음으로 음악을 도입한 것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정부에서 주관하는 대부분의 공연과 행사는 영화음악이 주가 될 것이라고 정부는 밝혔다.

샌드위치나 김밥을 싸들고, 돗자리를 챙겨 튈르리 정원이나 룩상부르그 공원 혹은 블로뉴 숲과 뱅쎈느 숲 등으로 소풍을 나가보는 것도 「페뜨 드 라 뮤직」에 좋은 추억거리가 될 수 있다.

시간과 장소등의 자세한 공연 문의는 http://fetedelamusique.culture.fr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20 발전기 배기가스에 중독된 두 명 사망. file 유로저널 2009.01.27 1171
» 밤새 춤추고 노래부르면서 여름을 맞이해요! - 2008 페뜨 드 라 뮤직 file 유로저널 2008.06.19 1306
5418 밤새 춤추고 노래부르면서 여름을 맞이해요! - 2008 페뜨 드 라 뮤직 file 유로저널 2008.06.19 1052
5417 밤샘 라디오, 밤샘 TV, 밤샘 교향악단 등 노동법 개정 저지 위한 밤샘 문화운동 확산 file eknews 2016.04.26 1339
5416 밤샘집회, ‘시민총회’ 통해 일부 과격폭력행위 비판 file eknews 2016.04.19 1558
5415 밤을 지새는 백야 축제 '라 뉘 블랑쉬' ( La Nuit Blanche) 편집부 2019.09.24 2549
5414 밥먹는 시간이 소중한 프랑스인. file eknews09 2011.04.25 5850
5413 방돔 광장 보석상에 600만 유로 강도. file 유로저널 2009.06.02 4789
5412 방돔 광장 보석상에 600만 유로 강도. file 유로저널 2009.06.02 3661
5411 방사능 오염 일본산 녹차, 공항에서 압수 폐기. file eknews09 2011.06.20 5778
5410 방사선치료 받다 숨진 사망자 아들, 사건전말 파헤쳐 file 유로저널 2006.10.18 964
5409 방사선치료 받다 숨진 사망자 아들, 사건전말 파헤쳐 file 유로저널 2006.10.18 3319
5408 방사선치료 받다 숨진 사망자 아들, 사건전말 파헤쳐 file 유로저널 2006.10.18 1528
5407 방센느 숲에서 노숙자 숨진 채로 발견돼. file 유로저널 2008.11.25 1027
5406 방센느 숲에서 노숙자 숨진 채로 발견돼. file 유로저널 2008.11.25 1772
5405 배우 알랭 들롱 (Alain Delon) 의 명예 황금종려상 논란 file 편집부 2019.05.20 2229
5404 백신 접종 및 패스 반대 트럭 시위대 한때 파리 도심 마비시켜 file 편집부 2022.03.08 81
5403 뱅센느 동물공원 6년만에 재 개장, 가격은 높은 편 file eknews 2014.04.15 2606
5402 버진 폐점으로 일자리잃은 직원들의 마지막 투쟁 file eknews09 2013.06.03 2064
5401 벌금 135유로, 벌점 4점.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 설치된다.(1면) file 유로저널 2009.04.14 1665
Board Pagination ‹ Prev 1 ...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